"좁아도 좋다," "이곳만의 흥이나는 분위기" 종로 횟집추천 "해변마을 종각 2호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단짝친구와의 수다를 떨 때에도, 종각역 4번출구에서 만나기로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횟집으로, 회사 회식으로도. 한국을 떠나기 전, 소울메이트와 남편과 셋이 만난 송별회 장소로도 , 정말 이곳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다양했었고 소중한 기억입니다. 별에별 친구들을 다 데리고 가다보니,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이 작은 가게 주인언니는 저의 솔로시절부터 결혼 후까지의 모습들을 다 알고계시는 , 술꾼이었던 제가 참 자주가는 단골집 중 한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남편과 연애할때도, 그리고 결혼 후 가나자와로 이주 전, 송별회 장소로도 바로 이곳을 택했을만큼 저는 이 가게를 참 아끼고 또 아끼는 것인데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