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2019. 2. 14. 16:52 에 네이X블로그에서 최초 작성된 글을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본문 내용은 게시글은 현재인 2020년이 아닌 기준으로 내용 이해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지난 겨울,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마루노우치 주변을 배회하다가 우연히 들어오게되었던 한 빌딩의 지하. 조금은 늦은 저녁을 향하고 있었기애, 많은 퇴근 직장인 들과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통로를 끼고 존재하는 맥주집에 앉아 여기저기 둘러보며, 그당시에는 간판이 모두 닫혀있어 저기 저편에는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고, 눈앞에있던 아주 큰 에스컬레이터조차 눈에 잘 담겨지지 않았던 것 같았어요. 대충 IPA 맥주와 치즈 안주를 시키고 간단히 목을 축인뒤 남편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섰는데, 오늘 포스팅할 밥집 그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