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며 함께 부어라 마셔라, 진득한 이야기 꺼낸답시고 술에 취해 헤롱헤롱 대던 우리 연애시절의 술 이야기, 간단하게 맥주 한잔 마시는것, 혹은 목을 축인답시고 조금씩 마시는것은 마치 술을 마시는 장인으로써 용납이 안되는 취급을 하는척 (웃음) 주변인들에게 일명 술꾼으로 통했던 과거의 내 모습들 은 이제 오간데 없이 사라지고, 술을 채우던 배에는 하나라도 더 맛있는 메뉴 한입을 냐금냐금 씹어가기 바쁘고, 좀더 다양한 블렌드 커피를 마시며 카페인 중독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이젠 남편과 건강을 생각하는 금주가로써, 술을 마시던 시간들을 대신해, 현재 살고있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매력적인 카페들의 탐방이 즐거운 나날들입니다. -본 포스팅의 가게 내부 사진은 카메라 촬영과 촬영물 온라인 업데이트 허가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