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살지만 가나자와를 여행하는 한국인 입니다 .✋🏻 지난 3년간 무슨일이있었는지, 한국분들이 가나자와라는 곳을 찾는 수가 코로나 시대 전과 후로 확연하게 바뀌었다라는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호쿠리쿠 대표 지역이라는 것과는 무색하게, TV의 날씨를 소개할때에도 가나자와는 거의 언급된 적이 없고, 근처 니가타현이나 후쿠이현 등이 표기될때엔, 그저 이곳에서 잡초처럼 살아가는 나에게는 "우리도 여기있다고" ✋🏻라며 손을 흔들고 싶어지는데요 (웃음) 뭐, ㅋㄹㄴ 시대에도 일본 국내에서는 꾸준히 여행객들이 줄을 이루는 곳이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바로 일본을 제외한 외국 분들의 입국, 방문 수 입니다. 가나자와의 직항은 이시카와현의 고마츠 공항입니다. 간혹 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