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 큰 이사를 마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조금은 새로운 일상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마루짱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또 2020년의 9월을 맞이하게 되어 하반기가 시작되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이삿짐을 모두 싸고, 또 풀면서 흩어져있었던 가을, 겨울 시즌의 데코레이션 재료들을 모으게 되었어요. 가을과 겨울 시즌의 도시락 데코레이션이라하면 바로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기타 발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 등이 있겠지요 가을로 접어드는 그 계절이라함은 언제나 참 마음 설레이고, 코끝을 건조하게 만드는 차가운 가을 바람에 외투를 꼭 겨드랑이까지 움켜쥐고 어딘가를 걸어가던 저의 모습이 느껴질수가 있어요. 올해에는 어떤 가을을 맞이하게 될까요? ㅋㄹㄴ영향 이후엔 전세계의 사람들에겐 처음 맞게되는 그런 가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