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지난 겨울날의 도시락 2009년부터 약 13여년간 블로거를 병행하며 생활하는 과정에서 초록창 블로그는 접어두고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되고, 영상을 촬영을 시간들이 많아지다보니 ,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열심히 타자를 치며 자연스럽게 머릿속의 생각들을 글로 담아내던 시간들이 종종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바로 요즘이 그런 때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복잡한 일들이 다수 있었던 최근의 저는 아침에일어나자마자 세탁기를 돌리며 하루를 시작하고 남편이 출근한 뒤에는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저의 할일을 채 하지도 못한채로 SNS에 도시락 만들기 사진들을 이미지작업 후 업데이트하는것에 제 오전의 시간을 시작해왔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요즘 다시 시작한 운동을 마무리하거나, 집안일을 먼저 충분히 둘러본 뒤에,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