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생활 5년차,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 3월 1일 삼일절에 일본으로 건너와 이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나자와라는 곳은 일본 내에서도 역사가 깊은 곳이기도하지만, 고맙게도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것을 보존에 협력해주고 있는 고마운 이시카와현 내에 있는 중심 도시입니다. 도쿄나 후쿠오카처럼 인기있는 규모가 있는 도시 관광지는 아니지만, 최근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또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과 더불어 일본 여행의 나름 고수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발걸음 하고 계신곳이 바로 일본 지도 정 가운데의 상단부분,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입니다. 3월 28일, 평일 오전에도 관광객들이 가득가득한 모습을 오랜만에 경험한 뒤, 드.디.어 코로나의 "위험한" 시대가 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