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모리모리스시 솔직후기(포러스점, 회전식X)

1. 내가주는 추천점수 : ★★★★☆

2. 상점명 : 모리모리즈시

3. 지역 : 가나자와 포러스점

4. 상점위치 : 가나자와 포러스점(회전식 X)

5. 분위기 : 점심시간대에 방문, 조용하고 차분.

메뉴는 꽤 신속하게 나옵니다.

 

 

* 가나자와 역 근처 백화점 포러스 상층 식당가의 모리모리 즈시는 늘 사람이 붐빕니다.

같은 모리모리즈시가 바로 옆에 회전식이 아닌 일반 식당식으로 하나 더 있으니,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이번 포스팅에 적은 이 곳을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가나자와 시내 관광지 에어리어에서 방문가능한 모리모리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① 가나자와 역 “포러스” 식당가에 2곳

② 오미초시장 오미초점

③ 고린보 사이가와 다리 건너기 전, 카타마치점

​

가나자와 구루메 생활 5년차,

관광객분들은 꼭 픽해둔다는 모리모리즈시를 처음으로 다녀와봤습니다.

가나자와역사 옆에 붙어있는 이온몰 계열인

포러스 식당가에 있고, 하나는 회전식, 또 하나는 침착하게

테이블에 앉아 즐길 수 있는 지점으로 총 두개의 가게가 붙어있습니다.

​

가장 눈에 띈건 역시나 회전초밥집이고 그앞엔

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바로 옆에있는

같은 집에 들어갔어요.

​

 

 

평일 갓 오픈때 시간이라 전체적으로 시람들은 많이 없었지만

엄청 조용해서 밥도 잘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1260엔의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가장 기본으로 미소시루가 나온답니다.

 

모든 덮밥에는 코우바코카니지루가 제공된답니다.

뭐 가끔 느끼는거지만, 오미초 시장의 어느 가게에서

조개를 구워먹을때 주는 플라스틱(집게 앞부분이 다 녹아 떨어짐) 집게에 큰 쇼크를 받은 적 있는데,

종종 이렇게 닳고 닳은 부분들을 보면 참, 좀 아쉽고 그래요.

 

가나자와 야마토 공장 한번 다녀와보면 이 간장을 먹을때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모리모리스시에서는 야마토 간장 사용하고 있는거 첨 알았습니다

 

 

 

​

근데 우리 우동이 나오네? 미소시루가 아니라.

비쥬얼도 좋고 두께감도 참 만족스럽습니다.

​

주문받을때 “와사비가 제공되는데 괜찮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

테이블엔 1회용 와사비즐이 꽤 쌓여있는데

별도로 물어보던데, 참고하셔요.

​

​

아참, 바이가이 귀신이니 이곳 바이가이도 함 주문해봅니다.

스시 세트에 나온건 바이가이랑 비슷한거였는데

이곳의 바이가이를 또 먹어봐야 마음속의 마일리지가 쌓일 것 같습니다.

​

내안의 바이가이.

​지금까지 톱으로 존재하는 노토메구리의 바이가이와 이곳의 바이가이를 비교하자면, 사실 막상 막하입니다.

다만, 여긴 회로먹었고, 노토메구리는 초밥으로 두덩이를 먹어서 알찬 느낌이 노토메구리쪽이 더 강력크한 것 같습니다.

금액대는 이곳도 850엔 하더군요.

​

 

이거 아무리봐도 우동인디

문제는 수타면인지 엄청 쫄깃하고 고르지 않은 두께가

더 좋았어요.

 

매장도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잡스러운거 싫어서 이쪽으로 도피해온 대기줄에 치인 사람들과 한마음으로 ❤️‍🔥

1300엔정도에 이정도면 괜찮자냐나이? 라고 하는 남편,

​

음. 괘 괜찮았쒀 👍

 

이걸 찍구 정확히 20분 후엔 까만 하늘이 되어 비가 내리는 가나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