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
📍가나자와정보/가나자와 식당¦金澤グルメ
【가나자와】 지금 가장 핫한 규동가게 : "우시지유 테라오카"방문후기
2023. 6. 22.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가나자와】 지금 가장 핫한 규동가게 : "우시지유 테라오카"방문후기
1. 내가주는 추천점수 : ★★★☆☆
2. 상점명 : 우시지유 테라오카うし重てらおか
3. 지역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4. 상점위치 : g.co/kgs/6MeQK6
가나자와역 등지고 쭉 뻗은
가나자와 에키도오리 도로의
좌측 도로변에 , 가나자와역과 오미초시장 중간즈음
위치해 있어요. 길 건너편엔 높은 맨션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5. 분위기 : 조용하고 무드있는 분위기.
카운터석이 조금 좁게 느껴질 수 있는 벽면을 둔 일자형,
별도의
테이블석도 있고 테이블 석에 앉는 분들은 대부분 예약하신 2인 이상 일행일행일 경우.
혼자~ 커플 의 경우 예약없이도 입점 가능하지만 살짝 기다려서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Ushijyu Teraoka
076-255-2917
오전 11시 오픈 3시까지 영업
오후 17:00 ~ 19:00
예약 없이 가실 경우11:40~50분부터 서계시면 직원분이 오픈 전에 터치판넬 들고 오십니다.
성함 말씀하시고 예약하시면, 기존에 예약 고객들이 모두 들어간 다음에 차례대로 입장시켜주십니다.
만약 기존 예약하신 분이 제시간이 안오시면그분들 먼저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나자와 살지만
가나자와맛집, 풍경좋은 곳을 여행하는
한국인입니다. ✋🏻
/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집은 오픈 전, 가나자와 시내의
방송에 소개되었고, 오픈 후에도 맛을 인정받아 오픈 직후 대부분
만석이 되어 기다려야하는 가나자와역과 오미초시장 사이정도의 큰 도로변에 위치한 노토규 전문점입니다.
고베규처럼 가나자와를 품은 이시카와현의
노토지역에서 자란 소. 노토우시,
노토규 가 아니라 노토우시 로 불린다고해요.
能登牛노토우시
노토 소(노토우시)는 이시카와 현 내의 생산부터 판매/유통에 이르는 관계 단체로 구성하는
"노토 우종목 추진 협의회"가 헤세이 7년(1995년)에 규약을 작성하고
이를 기초로 인정한 다음 기준을 충족한 것을 말합니다.
노토우시, 노토부타는 이시카와현에 온다면, 또 가나자와 관광시
먹어봐야할 특산물중 대표적인 육류입니다.
마트에서 고기 살때에도 금액이 현저히 다르지만,
맛도 최상급인건 정말 인정합니다.
가나자와 시내에 노토우시 스테이키로 유명한 가게는 몇곳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오픈해서
도시락 타입으로 먹을 수 있는 인기있는 핫한 가게
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가나자와는 흔히 오미초시장의 해산물들을 가장 대표적으로
알고계시기도하지만, 이에 버금가는 필수 (?) 먹거리는 노토우시, 노토부타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미초에서 가나자와역쪽으로 걸어가는 방면으로 오른쪽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부터 조금만 더 걸어가면 오른쪽에 붉은섹 노렌을 꺼낸
우시지유 테라오카 가게가 보이게됩니다.
바깥에서 대기하다가 안쪽으로 안내받아 카운터에서도 잠시 대기했어요.
바깥쪽에 가게 정보가 안내되어있으니 참고가 될만한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노토우시를 제공하는 가게다 라는것이
카운터부터 뿜뿜.
참고로 이 사진은 올해 초였나, 작년 말이었나,
이 가게가 처음 오픈하기 바로 하루 전에, 가나자와 방송국에서 현장을 방문했던 걸 발견,
미리 사진으로 찍어두었던 화면인데요.
여기서 본 뒤,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노토우시라고하면 이시카와현내에서도 무척 고급 고기이다보니,
본격적으로 구워판매하는 스테이크집, 스테이크 정식집이 많고,
가게도 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많다보니,
이렇게 도시락느낌으로 캐쥬얼하게, 괜찮은 금액으로 판매하는집이 오픈하는거에
무척 호감적인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하하...
저는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카운터석은 혼자 온 손님들,
커플들 등등으로 금새 만석이 되었습니다.
테이블석이 주방을 모두 바라보는 시야로, 뒷부분은 바로 벽쪽이다보니,
들어가고 나오는데 살짝 좁은 느낌은 들지만,
낑겨 나와야하거나 무리하게 몸을 헬쓱하게 지나가야할 정도는 아니에요.
메뉴를 쓱- 바라봅니다.
메인 메뉴들은 큼지막하게 사진으로 싣어져있으니,
주문하시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이곳은 찬물 대신 따끈한 카가보우챠를 처음에 내옵니다.
중간중간에 사장님이 차를 리필해주시기도하구요.
가나자와 맥주 , 와인 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게에 노토밀크 라고 써있는
디저트가 있는데요.
참고사항으로 지난 겨울 노토반도에 노토밀크 본점에 다녀온 사진 첨부해보아요. 😀
가나자와 시내 Hum & go 카페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노토밀크.
일반 소프트 크림과 젤라또 등, 이곳 우유 아이스크림은 이시카와 현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받습니다.
노토반도까지 가지 않아도,
이 가게에서 디저트로 주문하실 수 있어요.
400엔에 주문가능하시기때문에
겸사겸사 식사랑 같이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시지유 마츠(うし重*松)
2200엔(세금 포함 2420엔)
로스트비프, 스키야키.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먹은걸 그대로 주문해봅니다.
카운터석에 앉으면 역시 눈앞에서 오픈 키친이 뚜렷이 보입니다.
주방은... 매우~ 깨끗합니다. 스테인레스 주방 표면이 너무 번쩍번쩍 깨끗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반사되어 거울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때문에 눈을 어디에 둬도 깨끗하고 청결한 느낌에 점수가 올라가버리고..
TV에서 본 모양 그대로 트레이 위에, 미소시루, 누카즈케, 노토우시로 만든 장조림 같은 반찬도 올라가있구요.
모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랫쪽에 깔린 밥에 스키야키 수프가 스며들어있어
목넘김도 좋고 적당히 달달하게, 고기는 그냥 녹아들더라구요.
아참. 저 밥은 오오모리로 했습니다. 👍
참고로 케이스 깊이감 그대로입니다.
어떤 카이센동 집은 정말 식기는 깊이가 깊은데, 실제로는
그 식기의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높이로 밥이 들어가있는 곳이 있거든요.
여긴 식기 높이 그대로라 밥도 가득 담겨있고, 무척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소시루에는 가나자와에서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예쁜 후 (麩)도 들어있어서
눈요기도 되고, 호불호없이 마실 수 있는 가벼운 미소시루 였습니다.
이 가게 앞은, 가나자와역에서 오미초방면으로,
혹은 오미초시장에서 가나자와역으로 돌아가는 각국의 관광객들이
정신없이 지나가는 도로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오는 것 같아 밖에 행렬은 딱히
눈에 띄게 존재하진 않지만, 내부는 바로 만석이 되고,
운영시간도 그다지 길거나 많지 않으니
더더욱 사람들이 몰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또 먹을거냐구요?
네, 재방문 의사 있는 가게입니다. 금액이 있다보니 일상에서 자주는 못가고
손님이 오시면 꼭 데리고 가고싶어요.
또 다시 가야하는 그 이유는,
노토우시 스테이크를 아직 안먹어봤으니 별점도 아직은 3개, 그리고
다시 찾아가서 스테이크를 먹게되는 날 제대로된 별점을 다시 매기고 싶어요.
여행오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하는 집입니다.
한번 먹고 맛있어서가 아니라, 금액대도, 관광객이 노토우시에 대해 부담이 덜할 수 있는
캐쥬얼한 식당임인것도, 친절한 직원들과 사장님 부부도요.
조금조금씩 시간 될때 카운터에 앉으신 분들께
대화를 걸어주시기도하십니다.
계산하고 돌아갈때 치라시를 주시는데,
이걸 정해진 기간 안에 가지고 다시 방문하면
아까 언급한 노토밀크 젤라또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하더라구요.^^
이외에 노토규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 리스트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www.notoushi.net/blank-47
'📍가나자와정보 > 가나자와 식당¦金澤グル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나자와 오미초시장】현지인 추천 "오오쿠라"스시 카이센동 후기 (0) | 2023.06.29 |
---|---|
【가나자와 런치】 벽돌 레스토랑 "렌가테이" (가나자와 시민 예술촌) (0) | 2023.06.28 |
【가나자와 런치】 쿠로다루마 黒だるま(함바그 퍼포먼스 맛집) 솔직 후기 (0) | 2023.06.22 |
가나자와 여행맛집 - "후쿠텐"(겐로쿠엔입구의 텐동,소바 전문점) (0) | 2023.01.30 |
가나자와 세세라기도오리 맛집 "올리브"(프랑스요리) (0)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