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택한 레몬그라스 향기 무인양품 입욕제 저의 개인 SNS 계정등에도 업데이트 한 바가 있지만, 요즘 개당 100엔정도의 입욕제 샘플등을 몇개씩 구매해서 남편과 함께 사용해보고 괜찮은 향을 제대로 구매해볼까 하는 나름 목표 아닌 목표가 있었어요. 한국에서 마지막즈음에는 욕조가 있는 아파트에서 산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의 로망인 러쉬의 개성넘치는 입욕제들을 사고싶어도 살수가 없는 터. 일본에 오고나서는 당연하다시피 존재하는 목욕실이 있었기애, 이제는 좀 마음놓고 입욕제를 구매해도 되겠나 싶었어요. 저희 부부가 한국에서 처음 살았던 집은 욕조가 있어서 꽤 입욕제를 풀어 따끈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었던것 같은데, 그 이후에 이사갔던집은 샤워 부스만 있어서,ㅜㅜ 목욕을 즐겨하던 일본인남편이 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