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가나자와 시민 예술촌에 대해서 가나자와를 대표하는 공원이라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가나자와 시내에도 크고작은 공원이 있지만 관광지에서 꽤 떨어져있기 마련이고, 공원 이외에도 가나자와 시내에서 역사가 깊은 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공원은 그다지 많지 않거든요. 가나자와살며 가나자와에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제가 추천하는 공원은 바로 가나자와 시민예술촌 앞 광장의 공원입니다. 이곳 가나자와 시민 예술촌은 탁 트인 천장과, 붉은 벽돌의 벽면 등, 옛 대화방적 창고의 매력을 살려 개수하고, 시민들이 연극이나 음악, 미술 등 예술 활동을 할 수있는 시설로써, 1996년에 탄생해 지금까지 연간 약 20만명이 이용하는 역의 문화, 발신 교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