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나자와 쿠라시중인 한국인아내 마루짱입니다. 드문드문 업데이트되고있는 도시락의 이야기, 과거 본업의 성격의 이유이기도하지만 저는 1년간 있는 흥미로운 계절이벤트에 민감한 행사들을 진행해왔었습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남편의 생일과 함께 할로윈이라는 개인적으로는 대대적인 집안의 행사 (그냥 이정도의 표현을 적어보겠습니다) 를 두고, 매년 그러했듯 두달전부터 할로윈의 용품들을 찾고 또 1년 전부터는 할로윈의 도시락을 만들어오거나 남편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 궁리를 하는 등, 할로윈 파티 준비에도 여념이 없었습니다(웃음) 소비자들은 다소 빠른것을 선호하고, 그렇게 먼저 준비된 곳에 시선을 두고 관심을 주시는것이 당연하기때문에 오프라인으로도 계절 행사 기획과 준비, 진행에서 마무리까지 모든것을 혼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