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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정보/유튜버생활
<구독자 2만> 구독자수 감소에 대한 고찰과 시청시간
2020. 7. 7.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구독자 2만> 구독자수 감소에 대한 고찰과 시청시간
글을 쓴 날짜는 , 7월 7일입니다. 도중에 유튜브에 민원이자 문의를 넣으 뒤
2020년 7월 16일 현재에는 감소되었던 많은 구독자수가 몇일간에 걸쳐 비정상적인 양으로 단번에 다시 돌아온 상태입니다.
유튜브에 문의를 넣었던것이 처리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총 2~3차례 늘어나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구독자가 생겼다고 하기에는 한번에 늘어나는 양이 지금까지 없었던 케이스이며
딱히 영상이 대박이 날 일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미스테리네요 😓
이점을 참고하시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자 2만 명그리고 구독자명 "마리네"
매일매일 타향살이에서 남편 도시락 만들기가 취미가 되어버린 한국인 아내 마루짱입니다. ^^
얼마 전 블로그의 새 업데이트를 마치고 게시글을 하나씩 채워보며 또 다른 정보 공간으로써의 활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은 저의 생각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블로그"공간으로 현재의 유튜브 구독자 "마리네"님들과의 또다른 소통을 위해서도 드문드문 확실하게 발자취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네, 구독자 2만 명이 되고 우등 구독자님께 귀띔을 받아 구독자분들을 칭하는 닉네임을 "마리네"로 정하게 된 지 좀 되었습니다.
마리네는 마리네이드의 일본에서의 사용 단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도 저희 집 식탁에 꼭 올라오고 있는 마리네 반찬을 구독자분들께서 제가 올린 영상을 보시고, 한 분 한 분 직접 만들어 보신 뒤, 맛있다. 입에 맞는다.라고 꽤 마음에 들어하시며 함께 섭취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었어요. 함께 보고 먹고, 맛보고, 그렇게 얻어진 공감대의 단어는 좀 더 특별하게 의미가 다가옵니다.
사실 구독자분들을 칭하는 닉네임은 요즘 같은 10만 100만 유튜브 시대에 2만 명인 저의 채널에는 조금 빠른 건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데, 비좁게 생각하면 딱 거기까지의 생각이었고, 넓고 깊게 생각해보면 채널에 제 영상을 꼭 보러 와 주시는 분들을 부르는 명칭은 구독자수가 몇 명이든 내가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십만이어도 구독자분들을 부르는 명칭을 딱히 정하지 않고, 채널을 잘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니, 모든 것에는 정답은 없고, 또한 제 채널 안에 속하는 정보나 운영 방식들은 그 어떤 틀에 박혀선 안 되겠다는 생각 또한 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입에 착착 붙는 "마리네"라는 이름.
저에게는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이름입니다.
마리네님들 정말로 감사해요 🍎
"구독자 숫자는 수익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저 수익 창출 자격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요.
극단적으로 구독자가 감소해도 영상의 조회수가 유지된다면,
수익은 동일합니다"
최근 며칠간 유튜브 "구독자 감소"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이 평소보다 현저히 늘어났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지난 2020년 올해 2월경 저의 유튜브 구독자분들이 1만 명이 되어주신 뒤, 5개월 후인 지금 7월에는 2만 명의 구독자분들과 만나 뵙게 된 현 시점에서 요 며칠 사이 저의 채널에도 갑자기 하루아침에 구독자가 감소되었다가, 다시 늘어났다가, 또다시 감소되는 반복적인 데이터가 기록되어 어젯밤 유튜브 측에 문의를 넣어둔 상태인데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때에 같은 것들을 경험하신걸까,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가 저의 블로그로 들어오신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 포스팅이 네이버에서 상위포스팅으로 보이고있어요) 유독 요 몇일간 유입률이 상당히 컸기때문입니다.
그저 남편의 도시락을 만들고 이제 막 시작한 타향살이에 올해 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안에서 요리나 청소 등을 하는 시시콜콜한
개인 살림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운영하고 있는 채널에는 딱히 구독자수가 크게 감소할 이유는 도저히 찾아내기가 어려운 채널이라는 것이 제가 제 채널을 바라보고있는 현시점 판단입니다만 스팸계정을 걸러내어도 이렇게 많은 스팸계정이 존재할수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또 일시적으로 구독자수가 확 늘었었어요.)
사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실거예요 "혹시 누군가가?"
저와 같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되어도 유튜브 스튜디오 페이지에서 갖가지의 분석 결과를 늘 체크하고, 더 다양한 방향성을 잡아가는 데에 고군분투해야 자신의 채널이 급속도로 성장하는데에 이바지한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어요. 저는 제가 해왔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수익이 있는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유튜브 채널 운영을 취미활동으로써 영상물을 편집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SNS에 대한 수익에 대해서도 비중을 점차 늘려가는것도 참 재밌을 것 같지만, 이것저것 잡다한 후기글로 이도저도 아닌 성격의 블로그로 만들어 돈버는 것만은 NO)
채널을 관리하면서 유튜버 선배들이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는 여러 가지의 문제점들, 그리고 오류들에 대해서 정보를 언제나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늘 문제가 되고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구독자수의 표기오류, 그리고 구독자수의 감소 바로 오늘 포스팅의 주제이기도합니다.
급 감소되는 구독자수에, 채널에 문제점이 딱히 없을때에는, 타의적으로인한 구독자 감수를 먼저 의심하게 되지요.
구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구독자수가 변화하거나 감소한것처럼 보일 경우에 변동의 원인은 다음과같습니다.
1. 시청자가 정상적으로 취소
2. 채널에서 스팸 구독자 삭제
3.폐쇄된 계정 삭제
4.정책 위반으로 해지된 계정
정말 정책 위반으로 해지되거나 폐쇄되거나 불건전한 계정을 알아서 깨끗이 청소해주는 작업때문에 구독자수가 감소되는것이라면
저는 2만명에서 1만명이 되더라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그들이 그들의 할일을 하는것이고 저의 채널은 좀더 깨끗해진 는낌을 사용자로써 갖게 될지도 모르겠거든요.
하지만 단 몇시간만에 100명이 넘는 구독자가 감소되었다가 다시 수십명이 구독자가 되었다가 다시 거기서 많은 인원이 감소가된다.
이것은 위의 구글의 말 처럼 "시청자가 정상적으로 취소"가 아니라 "시청자가 비 정상적으로 취소" 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닌 케이스라고 판단되었기때문에 저도 유튜브측에 자세하게 문의를 하게된 이유입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있지만 그다지 큰 기대는 안해요 ㅎ)
숫자에 민감하지 맙시다.
볼사람은 보고,
떠날사람은 애초에 떠납니다.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싶고, 구독자도 얻고싶고, 그러다보면 1천여명이 넘어가게되고, 수익창출에 관심이 가게되고, 또 그렇게 광고를 붙이고 돈을 벌 수 있게되는것이 바로 유튜브 활동을 하며 경험하는 심적인 일련 과정이 아닌가 생각하게됩니다.
저역시 작년 연말즈음 갑자기 하나의 영상이 급 상승을 하게되어 , 정말 많은 구독자님들을 운좋게 만나뵐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모험과 실험 정신으로 영상 편집에 변화를 주는데에도 변함없이 재밌게 봐주시는 마리네님들덕분에 얻게되는 유튜브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저희 부부의 노년을 위한 매달매달의 "적금" 처럼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찍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편집을 해서, 같은 취향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것, 또 거기에 금전도 발생하는것은
최근 작은 아동 꿈나무들의 꿈이 유튜버라고 이야기할만큼 직업적으로 붐이 되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일방적으로 채널 관리자의 얼굴이 노출되기 쉬운 유튜브의 세계에서 , 당연히 불협화음, 모순, 언어폭력과 갖가지 비난들 또한 존재합니다.⠀⠀⠀⠀⠀⠀⠀⠀ ⠀⠀⠀⠀⠀⠀⠀⠀⠀⠀⠀⠀ ⠀⠀⠀⠀⠀⠀⠀
유튜브에 관련된 것들을 검색하려고 초록창에 글을 적으려고 할때에 함께 보여지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적지않은 분들이 인터넷창에 "싫어요를 누르는 사람" 등을 많이 검색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누군가가 나에게 해를 가한다. 누군지 확인해야겠다. 라는 심리에서 오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증에만 그쳐있는 안타까운 괴로움이 그런 검색단어를 만들어낸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 저또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
세상 어느 정서적 못난이가 "저사람 잘되는꼴 보기 싫으니 돈 못벌게 내가 수를 써야지" 라는 마음으로 , 계정을 돈으로 사서 물밑작업을 하고 악의적으로 싫어요를 누르고 거짓말을 하며 이산화탄소를 마시는 낭비를 할까요.? 아마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가정을 해본다면, 그, 혹은 그녀들은 제가 영상으로 돈버는것이 탐탁치않을것이고, 금전적인 수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독자수가 줄어들면 보는 사람이 줄어들겠지" 라며 단편적인 판단에 구독자수로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요? 그게 설령 진짜라고 한들 그들의 노력에 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되지만은 않을거예요.
미안하지만 구독자의 감소는 채널에 데미지를 주지 않고. 구독자가 감소해도 가장 중요한 "시청시간"(체류/머무르는 시간) 으로 인해. 영상을 끝까지 보며 채널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유튜브에서 버는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라는것,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이지요.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중에 시청 시간이 정말 10초도 안보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시는것보다는, 재밌는 이야기나 어떤 테마의 스토리로
영상의 흐름을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1분이라도 1초라도 더 오래머물게할 수 있는 영상물로 시청시간이 늘어난다면
구독자 수와관계없이 수익에는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라는것. 이런 스킬은 저도 아직 채널을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이고 더 많은 재밌는 콘텐츠를 신속하게 만들어내는데에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안좋은 기분에 계속 얽메이지 말고 재빨리 그 곳에서 빠져나와 나는 그 다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것이
유튜브의 자체적 오류던,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의 함정이든 신경안쓰고 내길을 개척할수 있는 발걸음으로
차곡차곡 훈련되어 쌓일것입니다. ^^
때문에 어느 한편으로는 구독자수가 깎이고 , 돌아오고, 이런 정신없는 것들에 신경쓰는 것 보다는 , 과거에 비해 4배로 늘어난 구독자분들의
시청시간을 중요시하며 기복 없는 안정적인 수익을 받고 있는것이 현실에 초점을 맞춰 나의 채널을 좀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돌보고 하는 마음을 먹고 실천하는게 저는 지금의 제가 가장 해야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청시간을 올립시다. 그럼 다 됩니다. 저에게도 계속되는 즐거운 숙제입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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