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가자 가나자와 여행, -3대차야가이/히가시*니시차야,카즈에마치) 가는 길, 방법, 시간(사이가와오오바시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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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와 다리의 역사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참고하세요.

https://www.hrr.mlit.go.jp/kanazawa/road/saigawa/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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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시내에서 니시차야가이를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이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작은 파출소가 붙어있고, 다리 아래로는 시도 때도없이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도 자주 보입니다.

정신없는 코린보, 카타마치의 노미야상 주말이 끝나고, 평일 오전 일찍까지도 조금은 어둑어둑한 세계가

존재하는 공간의 끝에,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줄기와 이 사이가와오오바시가 존재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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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유명 필수 관광지인 3대 찻집 거리 중에서

히가시차야 와, 그 근처 카즈에마치가 오미초시장의 윗쪽에 있다고 설명하자면, 나머지 한곳인

니시차야가이는 입소문난 관광지들과는 유일하게 아랫쪽, 그러니까 서쪽 반대방향으로 떨어져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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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3대 찻집 거리를 하루에 다 보기위해서 "2시간이면 되나요?""반나절이면 되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께는 참 답해드리기가 여간 애매모호한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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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블로그를 통해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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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차야가이를 보고싶을때 걸리는 시간

< 이는 그냥 슬쩍- 보고오는게 아니라 , 해당 장소에서 차 한잔 마시거나

밥 한끼 먹거나 골고루 보고 진득하니 관광을 즐기실 시간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3대 차야가이 가는 방법
걸어갈때	오미초시장 앞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좌측으로는 히가시차야가는 방면, 우측으로는 니시차야가이 가는 방면. (좌측의 히가시차야/가즈에마치 에 가는 방면) 걸어서 20분 내외 (우측의 니시차야가이 가는 방면) 걸어서 30분 내외
버스탈때	히가시차야/가즈에마치에 가는 버스는 오미초시장을 바라보고 좌측에있는 ​ ​ ▲ 바로 이 하코마치 건물 앞에서 버스를 타야합니다. 하코마치 앞 정류장이 2번 노리바(승강장) 이며 이는 오미초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도 히가시차야에 갈 때에 타는 버스의 승강장 지도로 안내되어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니시차야가이를 갈때에는 오미초시장 입구쪽 버스정류장(커서 딱 보입니다)에서 42,45,44,33,31버스 등을 타고 広小路（히로코우지) 역 에서 내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나자와역에서 버스를 탈 때, -> 20여분 코린보에서 버스를 탈 때, ->15분정도 ​ * 가나자와 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 티켓을 제외한 기본적으로 가나자와 시내의 버스번호, 이동 시간을 중심으로 기재한 정보입니다. ​ * 가나자와 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 티켓을 제외한 기본적으로 가나자와 시내의 버스번호, 이동 시간을 중심으로 기재한 정보입니다. ​ ​* 히가시차야에서 카페 혹은 밥 시간 포함 전체를 천천히 둘러보고 산책할때에 최대 4시간 이내.(카즈에마치포함) * 니시차야가이의 경우 1~2시간 이내

* 정말 걷는거 안좋아하시는 분들 아닌이상, 날씨가 너무 좋지 않지 않은 이상은 충분히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실제로 홍콩이나 중국, 서양인들은 버스 안타고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곳에 왔을때 그렇게 이동하며 구경했었기 때문에 경험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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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차야가이

 

 

카타마치에서 이 사이카와오오바시를 건너오게되면 니시차야가이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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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에서 2번째로 큰 무인양품 매장, 호쿠리쿠 최대 규모 이온몰인 하쿠산 이온몰,

아쿠타스 가나자와점, 가나자와에서만 만나실 수 있는 감각적인 잡화들을 취급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중인 즈이움 ,　유명 프랑스제과점 롱샴, 히가시차야에서도 맛볼 수 있는

무라카미카페 본점 등, 이 사이카와바시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가나자와의 유명 점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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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코린보에서 역 반대방향 버스를 타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곳들입니다.

걸어서 도달할 수 있는 곳도 많고, 니시차야가이 근처에 이시카와현 츠루기까지 여행이 가능한

이시카와선을 탈 수 있는 노마치역(완전히 아날로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열차입니다)이 있어

또다른 여행계획을 세우시기에도 무척 좋습니다.

이 열차를 이용해 카쿠레모모지리의 고향, 하쿠산 츠루기역에 다녀왔던 지난 포스팅은

여기에 >>https://www.kanazawa-hibi.com/80

가나자와 캐릭터 와가시에서 "카쿠레모모지리" (츠루기역)

https://www.kanazawa-hibi.com/71

[이시카와현 하쿠산시]가나자와 근교, 배우 공유 잡지촬영지 "츠루기"역

 

 

 

지금의 다리는 다이쇼 13년(1924년) 일본 교량 기술의 선구자인 세키바 시게키가 설계를 다룬

현재의 워렌 트러스 형식의 철골 트러스 다리 라고합니다.

헤세이 12년(2000년)에는 나라의 등록 유형 문화재에 등록되었다고해요.

현재의 도장까지는 네즈미색→얇은 카키색→흰색계 크림색→황록색→청색 회색계 오색 그라데이션과

4회의 칠해가 행해지고 있었다고합니다만, 현재는 깨끗한 느낌의 파스텔 블루컬러입니다.

날 좋은 날 이곳에 서서 사진 찍는것도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타마치 방면에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이시카와현민의 소울 푸드라멘인 하찌방라멘 카타마치점과 모리모리즈시 카타마치점도 길건너 바로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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