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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살림/인테리어메이크
[일본집 커튼] 주방의 캇테구치(勝手口)설치할 가벼운 다이소 커텐장식(feat.잇코다테 주방의 뒷문의 필요성과 메리트는?)
2021. 1. 7.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일본집 커튼] 주방의 캇테구치(勝手口)설치할 가벼운 다이소 커텐장식(feat.잇코다테 주방의 뒷문의 필요성과 메리트는?)
잇코다테 주방의 뒷문 캇테구치(勝手口)
필요성과 메리트는?
일본의 단독주택 (잇코다테/一戸建て) 의 주방에는 대부분 현관문처럼 생긴 문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이는 캇테구치 (勝手口) 라고 불리며 일명 주방의 "뒷문" 으로 의미되고있어요. 주택의 메인 현관과는 별도로 주방에 설치되는 부엌 주방 출입구 입니다.
또한 테라스가 꽤 넓게 자리잡고있는 맨션의 주방 부엌에서도 종종 쉽게 볼 수 있기도합니다.
집의 현관을 청결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도, 잇코다테의 가정에서는 주방 뒷문의 사용빈도수는 필연적으로 높아져서, 쓰레기 배출이나 빨래를 널을 때 등 이용하게됩니다.(참고로 쓰레기배출,빨래 등을 위한 사용에따른것은 잇코다테의 구조나 위치에따라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비상구로 사용될수도있다는 점, 또한 음식을 만드는 주방에서의 요리향기 등의 환풍, 채광 등에서 다양한 메리트가 부각되어 주방에 필수적으로 카테구치(주방뒷문)를 원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한편 반대로 주방의 카테구치(勝手口) 는 오히려 설치를 하지 않는것을 고려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도한데요.
뒷문과 연결되는 텃밭 (일본은 주방 뒷문과 가까이 텃밭을 가꾸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 과 가깝지 않거나, 굳이 사용할 필요성을 못느끼거나, 적당한 통풍과 채광 등은 사람이 통과 할수 없는 창 사이즈 정도의 프로젝트 창 정도의, 방범면에서도 안심이 될만한 창문을 설치하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예요.
대규모 리모델링을 할때에, 혹은 신축에서 살게될때에 과연 주방 뒷문이 있는것이 좋은지 어쩐지, 고민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알려져있는 잇코다테의 메리트와 단점 등을 더불어, 현재 잇코다테에 거주중인 저의 경험을 토대로 키친에 설치된 카테구치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캇테구치(勝手口) 의 메리트는?
일본 잇코다테 주방 뒷문의 장점1. 빠르고 깔끔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밖으로 배출
주방 뒷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 주방에 쌓인 음식물 쓰레기를 신속하게 밖으로 내놓을 수 있다는 거예요. 저희집을 예를 들면 주방 문을 열었을때에, 작은 계단 2~3 개 정도가 있어 곧바로 바깥 지상으로 나갈수가 있어요. 물론 이중 잠금으로 설정되어있고, 보안키도 별도로 존재합니다.
뒷문 근처에 미관상 나쁘지않은 작은 쓰레기통(휴지통)을 두고 생활하는 가정도 종종 볼수 있지만, 제가 살고있는 곳은 따로 쓰레기통을 두는 집은 거의 없어요.ㅎㅎ 이건 아마도 에어리어를 관리하는 분에 따라서 미관상 안좋으니 제재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없을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다들 쓰레기를 쌓아둘만큼 많이 배출 하는 편도 아니고, 집이 좀더 넓고 담벼락도 있어서 남의눈에 절대 뛰지않는 개인적으로 확보된 공간이 있는 집에 거주하고 있다면, 때때로 양이 넘처 집안에 두기 곤란한 쓰레기는 잠시 내다 놓기 편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2. 텃밭과 좋은 궁합
일본 잇코다테 가정에서는 집 근처, 주방 뒷문 근처에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분들을 적잖게 볼 수 있어요. 텃밭에서 작업을 하고 있을때에
집의 현관문을 열어두기는 굉장히 부담스럽기도하고, 작업한 야채 및 과일 등을 곧바로 부엌과 연결되어있는 주방 뒷문으로 옮겨 올 수 있다는점에 굉장히 효율적 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床暖房 (유카단보 / 바닥난방) 을 도입함으로 해서, 야채가 상하지 않도록 외부에 보관하고 있다는 분들 안에서도, 주방 뒷문 (캇테구치)을 선호하고 있다고해요.
3. 채광에 좋다.
집의 위치나 구조에 따라서 주방 뒷문에 전혀 하루종일 그다지 채광이 들어오지 않아 밝지 않은 집도 있어요. 그런경우에는 거의 환풍용이나 , 제 2의 현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해가 정말 강하게 들어오는 때에는 말도안돼게 주방이 밝고 환할때가 있고, 대부분은 평균을 유지하는 편이예요. 채광을 선호하시는 분들중에서는 잇코다테의 조건에 꼭 주방 뒷문(캇테구치) 설치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점심 요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뒷문에서 쏟아지는 채광이라함은, 어찌보면 저같은 주부에게는 로망아닌 로망, 큰 장점아닌 장점이라고 단언할 수 있지요.
4. 환기에 좋다.
위에 언급한것과 같이 환기에 바람직합니다. 주방에 뒷문이 있다면 환풍기가 없어도 단시간 안에 오랜음식조리로 냄새가 가득한 집안의 공기 교체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잇코다테에는 꽤 많은 수와 디자인의 프로젝트창이 주택의 벽면에 설치되는데요, 물론 공기 교체에 도움을 주고있는 필수적인 도어이지만, 성인 키보다 월등히 높은 주방의 뒷문 규격은 바깥공기와 통하도록 열어두는 만큼 환기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좋습니다.
물론 방충망이 없는 캇테구치는 벌레가 들어오므로 반드시 주의해야할 것 입니다.
카테구치(勝手口) 의 단점은?
일본 잇코다테 주방 뒷문의 단점1. 방범면에서 걱정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지진, 화재 등) 로부터 현관문 이외에 또다른, 재빨리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안전하다" 라는 생각을 크게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 게시물에서 함께 다루고 있는 "일본다이소"에서 구매한 커튼 재료들을 구입하여 설치한 이유는, 가벼운 가림막이라도 없이 무턱대고 문을 열었다간 바깥으로부터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을것이고, "누군가가 우리 집안을 들여다볼수있다." 라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때문이예요.
물론 캇테구치는 여닫이문으로써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구조이지만, 여닫이 문 기능은 는 언제나 상시 잠금으로 해두고, 미닫이(위아래, 혹은 양옆) 로 또한번 열수 있는 에어리가 존재해요.
내부에서는 환기를 위해 "미닫이"기능으로 원하는만큼 창을 열어둘수있지만 바깥에서는 "여닫이"기능으로 집안에 들어올 수 없다. 라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창문이나 현관문형태의 공간이 또하나 존재하게되면, 그만큼 집이 노출될 가능성이있는 공간이 또하나 늘어나는 것이고,
잠들기전에 창을 잘 잠가두었나, 확인해야하는 공간이 또하나 늘었다는 의미가 되기도하는 것 같아요. ㅎㅎ
현재는 제가 주부로써, 주방에 뒷문이 있다는것이 일반 생활을 할때에는 참 편리하지만, 동시에 집을 꼼꼼하게 살피며 지켜가야한다는 마음도 더 커졌어요.
이렇게 주방 뒷문이 존재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외부조명 및 센서조명 부착도 설치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저도 가끔 바깥의 노란 조명을 켜두곤 해요. 현관문쪽과 주방 뒷문쪽이 조명으로 조금이라도 밝으면 마음이 놓이는건 어쩔수없거든요.
2. 광열비가 발생하기 쉽다.
햇살이 들어오는것도 좋은 계절이있고, 조금 거리낌이 생기는 계절이있어요 ㅋㅋ 겨울에는 좀더 추운 공간이 되기도했었고, 아직 여름은 지내보지 않아서 이제 막 겪어가기 시작하는 초여름6월에 진입하긴 했지만, 이건 일본의 잇코다테 만의 문제가 아니라,
햇빛이 잘 들어오는곳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잘 들어오기때문에, 여름에는 아마도 참 쉽게 더워지는 공간일거라고 가늠해봅니다.
여름도 여름이지만 겨울철 생각보다 추워 난방 남용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최근에는 단열 성능이 높은 문이 별도로 유통되고 있기도하기때문에 상담을 받으신뒤 비교해가시면서 설치하시거나 교체하실것을 권유드려요.
3. 불필요하게 사용했을때에 쓸모없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여닫을 수 있는 뒷문이 있기때문에 환기등에 사용할 수 밖에없어서 반대로 수납가구나 집기 등을 두고싶지만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고합니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뒷문을 없애고 별도의 추가 공사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다른 인테리어 공간을 확보하는 주거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자신이 어떤 주방을 만들어갈것인지, 정말 주방의 뒷문은 이 집에 필요한것인지 개인적인 선택으로 인해서 변화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방 뒷문이 있어서 꽤 만족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으로 이주하기전, 집을 알아볼때에 대부분 잇코다테로 알아보고있었기때문에 매물로 올라와있는 집들을 보면서
삼십수년간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와 처음으로 일본의 겨주 공간을 결정을 앞고 있을때에 참 로망 아닌 로망으로 다가왔던 포인트 중에 두가지는
1. 주방 뒷문의 캇테구치가 존재하는 주방.
2. TV를 보고 거실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한눈에 보이는 시각에서 요리가 가능한 세미키친형태의 주방 이었다라는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주방의 뒷문이 있는 형태를 기준으로 가구집기 등을 구상했고, 주문했고, 현재도 만족하고 꾸미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계절이 바뀌면서 주방 뒷문을 열어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났습니다.
옆집 잇코다테의 주방 뒷문은 , 저희 1층에있는 작은 방쪽 창과 맞닿아있는데요. 저희가 작은 방의 커튼을 잘 젖히지도않고 아마 옆집의 아내분도 눈에 띄는 싀야가 아니라고 안심 했는지, 활짝 열고 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조금 부럽더라구요. 그런 그녀도, 활짝 창은 열어뒀지만, 위의 상위부분에 가벼운 커튼을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옆집과는 반대로 햇살은 잘 들어오지만, 벽과 맞닿은 공간이 없는 노출형 공간이다보니, 사람 눈에 잘 띄어있기도 한 주방 뒷문을 이용하여 꽤 환기가 잦아든 요즘 커텐 설치의 필요성이 간절해졌습니다.(웃음)
바깥에서, 건너편 2~3층 집에서도 저희 주방및 거실이 노출되기 일보직전이었기때문이예요. 니토리에 가볼까? 무인양품에 가볼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1일 1니토리, 1일 1 무인양품하는 제가 본 경험으로는 폭이 50~60센치부터 존재하는 突っ張り棒(커텐봉/츳빠리보) 을 지금까지 본적이 없어서, 다이소에가면 분명히 좁은 간격부터 존재할거라는 확신이 서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메가돈키 안에 있는 대형 다이소에가서,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모두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커튼봉]
최소50센치~최대70cm 사이즈 / 무게지탱 : 1kg까지 / 금액 108엔
[커튼클립]
링타입 / 수량 6 개입
[박스수납장용 커튼 ]
가로 45cm x 세로 88cm / 사각엠보싱패턴 / 아이보리컬러 / 금액 108엔
제가 구매한 커튼봉은 화이트/네츄럴/브라운목재 컬러중에서 브라운 컬러로 데리고왔어요. 집안의 인테리어는 무조건 밝은 네츄럴 목재나 화이트/밝은아이보리톤 으로 맞추려는 고집을 가지고 있지만,
주방 뒷문 컬러에 맞게 어두운 톤으로 점잖게 맞추는것이 가장 바람직해보였어요. 저희 문의 폭은 가로 60센치 남칫이여서 이번에 다이소에서 구매해온 설치 커튼봉이 딱 적절한 사이즈였고,
함께 구매해온 천을 집개형 커튼 클립에 끼워 매우매우 간편하게 조립을 완성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좋아하는 무인양품이나 애용하는 니토리 제품들을 끌어다 쓰기보다는, (집에 있는 커튼 과 커튼봉 조립 모두 무인양품)
작은 공간을 꾸미는 데에는 디자인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해보고싶다! 라는 마음도 있었거든요.
각각 108엔 정도의 금액에, 총 400엔 미만으로 제품들을 모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끼우고 설치하니 88센치의 기장이 쫙 늘어져 적당한 곳까지 잘 가려줍니다. 사실 남편은 패턴이 있거나 어두운 컬러라면 잘 안보일거야- 라는 의견으로 저에게 귀뜸해주었지만, 워낙 화이트톤을 선호하고 있는지라, 다이소 매장의 천정의 현광등에 비춰보기도하며 요리조리 살피어 선택했어요.
적당히 사각 패턴이 존재하는 원단이다보니까, 시각적으로도 분산시켜주고, 30센치정도 열게되어도 무난하게 마음 편히 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인양품에서 사온 두꺼운 린넨역시 흰색에 길다란 기장에라 , 종종 바꿔줘가며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이소에서 사온 클립형 집개를 사용하다보니 다른 천을 원할때에는 바로 빼고 끼울수있는점이 최대의 장점.
다이소 매장에는 정말 가지각색의 집개형 커튼 클립이 존재했어요. 고양이모양... 흔히 공예시장에서 볼 수 있는 술 모양 , 캐릭터들이 달려있는 것들 등등... 다소 조잡하기까지한 다양한 디자인들의 클립이있어요.
"일본"을 찬양하는게아니라, 저도 공예를 해본 사람이지만은, 일본은 전문적인 직종에 관련되어 굉장히 값어치있는 시장이 꾸려져있다는 거예요.
"일본에는 있어"! 라며 일본에서 쇼핑을 희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일본에 미친게 아니라, 이렇게 한국에도 꼭 있었으면 하는 실용적인것에대해 필요성을 느낀것 뿐이죠.
한국에 들어오면 "이걸 만드는건 (파는건 ) 시간낭비야" "이런거 팔 시간에 다른..." "이게 소비자들에게 진짜 필요한거맞아?" 라며 가치없는 상품을 전략해 버리는 케이스도 적지 않아요.
정말 매번 안타깝기 짝이없음.
문을 조금 열어두거나, 바람을 좀더 집으로 들이고싶을때에는 한쪽으로 커튼을 젖혀보기도합니다. 커튼 천의 패턴과 집개가 집고 있는 부분의 조화가 맞몰려 자연스럽게 정말 커튼 주름이 생성되요.
설치하고 보니 더욱더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이 커튼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생각이예요. 아마 세탁하는날에는 앞서 언급한 무인양품의 흰색 대형 린넨 천을 이용해서 사용해보지 않을까 해요.
이렇게 미닫이 문을 활용하다보면 윗부분은 커튼으로 마무리 할 수 있지만 밑부분역시 바깥에서 고스란히 노출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총 투명창의 높이를 재서 그 기장만큼의 커튼을 맞추거나 구매하는 분들이 많죠.
저또한 그런부분들을 감안해 보지 않을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빈도수가 굉장히 높은 편이고, 다소 긴 기장의 커튼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간혹 번거로울 수 도 있는 점을 감안해서 그냥 윗부분만 설치하고, 아랫부분은 다른것으로 살짝 가리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커튼이 길어지고 소재가 달라지면 (지금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볍고 작은 천 레벨이지만) 무게가 늘어나고 , 커튼봉의 종류도 한정된 사이즈안에서 바뀌어야할 가능성이있죠.
미닫이 문은 정 중앙을 중심 기준으로 열리기때문에, 윗부분이 열리는만큼 아랫부분도 똑같이 열리게되어있거든요. (웃음) 바람들어오면 정말 말도안되게 시원하고 환풍도 잘되는데요. 무척 만족입니다.
불과 3개월 전만해도 텅텅 비어있던 주방에 , 이 작은 공간 하나에도 하나하나 손길이 뻗어 나가는 이 기록이 참 감개 무량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둘 생각도안했던 분리수거 케이스를 (#무인양품) 절대적으로 필요성에의해 사용하게되면서 나름 넓게 비어있던 주방 뒷문의 공간이 또다른 공간으로 채워지게 되니 사진 찍어두고보니 좀 좁아보이네요. 실제로는 활동공간이 꽤 되서 불편한점은 없어요.
집에 나무 식기나 젓가락 및 많은 물품들도 늘어나, 목재로 된 식기들을 씻은뒤에는, 주방 뒷문의 바람을 이용하여 건조하고 있기도합니다.
본 게시물의 최초 작성일은 2019. 6. 10일 입니다 이사오기 전 집의 사진및 포스팅이오니
계절 및 기타 시기에 관하여 포스팅 내용에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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