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칠라를 키우면서 참으로 기쁜 순간이라는것은 그리 자주오는것은 아닌것이 분명합니다. 햄스터처럼 아주 작지도,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일반 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반려동물보다는 또 작습니다. 친칠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께서는 친칠라 라는 명칭보다는 "그냥 쥐" 라고 부르는 분들도 적지 않으셨어요. "쥐 아니야?" 라고 말입니다. 친칠라는 수컷보다는 암컷일경우 자라면서 크기가 더 커지는데요, 때문에 일본에서도 처음 친칠라와의 동거를 결정지을때 암컷을 선호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암컷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고의적으로 인형처럼 좀더 커질 암컷을 선호한다는 소문은 마냥 소문만은 아닌것입니다. 이틀정도 전, 모리에게 먹을것을 공유하며 손바닥에 놓으니 와서 냠냠 먹다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