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개설과 인스타 아이디는 1인 1개 필수적이다시피 갖고 있는 2021년 시대. 어떤 사람들이 나를 팔로우 했는지 고마운 마음반, 궁금함 반으로 중간중간 저를 팔로우 해주신 분들을의 인스타에 들어가 살짝살짝 구경하고 나온 적이 많아요. 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룰이라고 하는 것 안에는 한번 들어갔던 분들의 인스타에는 정말 제 취향의 인스타그램이 아닌 이상은 그 이후 딱히 재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관심이 없다" "두번 더 볼 필요없다" 라는 뜻이 아니라, 이유없이 그사람 계정에 들어가 염탐하는 것이 실례가 될지도 모르는 마음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제 판단 기준의 이상한 사람을 골라내서 미리 처리해내려는 심보가 들어있기도해요. (웃음) 사실 워낙 이상한 부계정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