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린 코로나시대. 이제는 코로나 시대로 완전히 돌아갈 수 없음을 인지하고 개인적으로 지켜내야할 규칙을 지켜가며 부디 펜데믹이 저만치 아래로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사진첩을 정리하며 마스크없이 북적이는 거리를 활보하던 평범한 일상의 지난 사진 한장이 마음을 참 울적하게 만들때가 많습니다. 하루 코로나 감염자수가 제로"0"혹은 1명에서 3명 미만이었던 이시카와현 역시 최근엔 일일 감염자수 100여명이 넘어가며 그야말로 100배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올림픽의 분위기때문인지 무엇인지는 알수없지만, 주말에 가나자와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오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어나 또한번 놀랐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사회거리 간격유지를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반면 사람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