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2018. 10. 26. 22:34에 네이X블로그에서 최초 작성된 글을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본문 내용은 게시글은 현재인 2020년이 아닌 기준으로 내용 이해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쿄 새내기시절무렵에는 한인타운이있는 신오쿠보역 주변에 친한 숙박업소 사장님네 자택에 투숙하면서 (어머님뻘되시는 사장님이세요) 밤이면 밤마다 혼자서 한인타운에 나가 얼큰~ 한 국물에 소주 한병 뚝딱 하고 들어오거나, 일본 친구들과도 신오쿠보에는 정말 자주 드나들었던 것 같아요. 굳이 일본까지와서 일본음식은 먹지않고, 괜히 소주한잔땡기기 마련이라 한국사람이 외국에와서 한국음식 먹는데 돈을 꽤 썼던 것 같아요. 반대로 남편과 연애를 하면서 함께 도쿄에 오거나 하게되면 오히려 예전보다는 신오쿠보에 갈일은 많이 없어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