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라 (ムジラー) 무인양품을 각별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의 신생 유행어입니다. 무인양품의 MUJI +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ラ" >> 결국 태어난 단어는 바로 MUJIラー 인 것입니다. 그동안 1~2주동안은 블로그에 접속을 간간히 했어도 이런저런 일상에서 있었던 다양한 것들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어제부터 시동이 걸렸는지 두달치가 밀려있는 블로그 포스팅에 열심히 힘내고 있는 저 입니다. (웃음) 20대부터 알바부터 시작해왔었던 옷가게 일을 시작한 뒤로 지금까지 콧물, 코막힘을 번갈아가며 영원한 동반자인것처럼 찰떡같이 붙어지내는 비염이라는 후천적 비염이라는 녀석 덕분인지, 늘 집안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비가 오는 날이라면 비가 들어오지 않을만큼 창을 열어두고 더더욱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