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나의 마음의 입장 그냥 써봅니다. 가끔 필에 꽂혀 귀엽고 아기자기한 여러 가지 도시락 만들기에 챌린지 해온 二人暮らし(부부 둘이 생활중)의 한국인 아내 마루짱입니다. 한때는 김으로 오리는 김레터링 도시락부터 시작해 직접 만든 캐릭터 디자인부터 일본인 주부와의 "코로나를 이겨내자!"라는 테마의 한국과 일본 양국의 도시락 콜라보 까지, 일본에서 도시락을 만들어오면서 개인적으로 성취감을 이루고자 하는 방향으로 여러 도전정신을 발휘해왔습니다. 공예사업을 해온 저의 취미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주째 남편의 도시락은 만들면서 SNS에 업로드하는 것은 잠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푹- 쉬며 다시 한번 읏샤읏샤 하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중이에요. 인생은 그렇게 늘 달콤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