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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활정보/잡다한 문화
7월의 막바지여름, 자존감 높이기 (이것만은 하지말자!)
2021. 7. 28.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7월의 막바지여름, 자존감 높이기 (이것만은 하지말자!)
가나자와는 막바지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줄곧 푹푹 찌는 날씨와 푸른 하늘이 더해져 "정말로 한여름에 살고있구나" 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전의 나와는 다르게 계절에 둔감한 사람이 된지 좀 오래.
서울 하늘아래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 긴 장거리를 음악을 들으며 걷길 좋아했고, 때문에 모처럼 휴일엔 오전 일찍부터 "걸으며 음악 듣는 길" 루트를 짠 뒤 혼자서도 잘도 걸어다니며 오후가 되면 때맞춰 연락이 닿은 친구들과 번개 모임을 하길 좋아했었지요. 그때의 나와 비교해 지금은 한국 친구들과의 살을 스치고 떠들며 같은 공기중을 공유하는 시간들이 적어졌기때문에 적당한 외로움도, 그리움도 느낄 줄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오늘 하루의 시간들이 모여 나의 생활이 될 것이고, 또 그 생활이 내 인생을 키워갈텐데요, 내가 어떤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나의 생활 패턴과 나의 인생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켜켜이 쌓여 만들어져갈것입니다.
내가 필요로하는 내 생활의 휴식, 먹거리 등이 사치로 취급되곤하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 정말 나만 생각하며 내가 만족하는 시간들을 보내는 행위는 걱정했던 것 보다 준비하기도, 진행하기도 훨씬 어렵지 않은 것입니다. "때가 어느때인데 그런걸해" "그거면 국밥이 얼만어치야" 라고 사사껀껀 계산을 하는 국밥시전앞에서, 그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버젓이 내 자신을 돌보지않고 방관하느라 바쁜 오늘을 보내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올려두신 포스팅이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기분이 다운되거나 어쩐지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을 때에 많은 도움을 받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문가가 아닌 오로지 평범한 내 자신이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일상에서 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데에 실행하고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전, 이것만은 자존감 올리는데에 힘을 쓰지 맙시다. 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실수중 가장 위험한 것,
남을 깎아내리는 습관
타인을 욕을 해야만 내 자존감이 올라가는것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자존감 올리는 방법 중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좋지 않은 예를 한가지 적어보았습니다. 바로 남을 욕하는 맛에 내가 우월해진다고 착각하는 최악의 자존감 올리기 방법이죠.
우리 주변에서 늘 누군가의 욕을 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그 볼품없던 모습이 바로 그 어느날의 "나" 자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친구, 직장상사, 가족 등등. 같은 보통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의 판단으로 그사람을 바닥끝까지 곤두박질 치듯 깎아내려야 자신이 더 돋보이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흔히 실수하는 착오가 바로 이것입니다. 때문에 함께 있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낮아지는 다운되어버리지요.
한두번은 위로라는 이유로 계속해서 들어주고, 맞장구를 쳐주며 반응을 하지만 그것이 점점 반복적이 되다보면 들어 주는 사람들 역시 지치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그녀)의 행위는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쉽게 말해 그 사람에게서 나의 (싫은)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에 화가난것이고 그게 싫어 욕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곤합니다. 결국 거울을 보며 반응하는 모습은 결국 나 자신의 단점을 떠올리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 모두는 욕먹을 이유라는것을 딱히 달고 살진 않습니다. 저사람이 욕을 먹어야하는 이유가 아닌, 단지 내 자신이 그사람 욕을 하고 싶은 것이거든요. 저사람은 나와 같이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을 뿐이고, 본인이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그 누군가일것입니다.
본인이 행했던 부끄러웠던 과거를 진정성있게 인식,인정을 하고 다시 태어날 순 없어도 또한번 다시 시작 할 수 있는것에 반면,
계속해서 자신이 올바름을 타인을 깎아내면서 합리화 하는 모습에 공을 들이는 사람 역시 존재합니다.
저는 그 언젠가부터 "내 행동에는 모든 책임이 따른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역시 제가 부족했던 시절부터 인생 선배들, 또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제 잘못된 마인드,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올리는데에 고치로 노력한 경험에서 바뀐 것인데요.
한가지를 예를들어.
거래처가 나에게 막대할때,
> 같이 성질내고 싸울 것이 아니라, 내가 그런 사람들을 내 것으로 만들 줄 모르는 좁은 아량, 마찰이 일어나도 좋게 끝맺음 내는 결과. 그것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참고할 예시나 정보력, 상황을 더 좋게 개선하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의지.
이 모든것이 그럴 능력치를 갖고 있지 못한 나의 경험부족 역시 사사로운 대인관계의 작은 문제였다라는것을 인식하고 , 인정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걸 뭐하러해, 내가 왜 그래야하는데 라고 생각하게된다면 기본적인 사회생활이나 개인사업이나 유능한 프리랜서로 잘될 생각은 애초에 없어야할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인정받기는 나 하기 나름이고, 또 주변의 타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갖게 되는가 역시 나 하기 나름일것입니다. 저사람과 트러블이 생겼다면 역시 나의 문제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저 사람과 다투고 헐뜯고, 그런 길을 가느냐 마느냐 , 굳이 똥묻은 길 위를 걸어가는 나 자신이 되느냐 마느냐는 "나 하기 나름" 이라는것,
나 잘 하기 나름. 문제가 생기면 나에겐 부족한게 없었나 되돌아보는 성찰을 하게되면 , 자연스럽게 타인을 먼저 깎아내리는 일은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제가 바로 과거 이 부분이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이를 인지하고, 인정하고, 다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는 여전히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이야기하고싶은 것을 설명하며 다양한 상황을 열거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모두 경험한 경험자이기도 한데요.
자신의 창피한 부분을 인정하지않고, 오히려 왜곡하고자 타인을 더 깎아내리고 안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 ,
인터넷이 발달하고 갖가지 SNS로 소통하는 시대에 살면서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최악의 자존감 올리기중 하나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것만은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마음이 못생긴만큼 입에서도 못생긴 말만 나옵니다. 얼굴이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얼굴값 못한다는 말이 존재하는 것도 빈말은 아닐테니까요.
나의 자존감 올리기 1.
"이번 한주도 건강하게 보내자!"
<주방 한켠에 적어둔 내가 내 자신에게 응원 메세지를.>
뭔가 특별함이 없어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무수히 , 많이 이야기하는 문장이기 때문일거예요. 마치 너무나도 슬픈 친구에게 "친구야 힘내" 라고 이야기하는 말이 확- 와닿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일까요. 하지만 이 보통의 응원메세지가 "내가 내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라면 그 의미가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요즘엔 때마다 메세지를 적어 이렇게 부엌의 제 시야속에 새겨두곤 합니다. 메세지에 글귀를 적어냈을때에 그 다짐의 마음. 그때 그 순간의 심경을 잊지 말고 어떻게든 건강하게 보내도록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는것, 잊지마! 라는 뜻으로 말이죠.
최근 하루에 아침과 저녁 총 2타임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한강을 뛰어다닐때만큼 달리기가 재밌진 않지만,
내가 가장 철없이 지냈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에 듣던 음악들을 저장해두고 운동할때에 들으니 , 괜히 그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신선함에 운동에 가속도가 더해집니다.(웃음). 이렇게라도 제가 땀을 흘려 운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것이 그 음악이라면 얼마든지 들으며 내가 해야할일을 해 나갈 수 있는것이지요.
사람은 혼자서 자신이 모든것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의료의 힘을 빌려 잘못 돌아가고있는것에 힘을 약하게 만들고, 동시에 내 자신이 긍정적으로 개선해 나가야만 하는 때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것에 운동이라는것이 더해지면, 정말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겨나는것에 나의 생활이 건강하게 변화하는 시간들에 좀더 빨리 도달할 것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만 생각하다간 본인 마음속에 곪아 뭉들어진 해결되지않은 결핍은 더더욱 심해질것입니다.
참고로 제 주위에는 자존감이 높은이들은 그다지 SNS를 목숨걸고 하진 않는다는것. 그리고 이전보다는 특정 업로드 시간 이외에는 SNS를 쳐다보지 않는 변화한 저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더 나아진 것 같은 저의 마음을 예상해봅니다.
나의 자존감 올리기 2.
새로운 것들에 대해 도전하고 연구하는 것.
⧹ 새로 길들이기 시작한 목재 "오히츠"와 한주간의 도시락, 재료의 메모를 "기록" 하기 ⧸
어렸을적 사회생활은 제 인생에 큰 획이 되어주었습니다. 대학시절, 학고를 받아가며 수업보다는 아르바이트의 직장에 나가기를 더 좋았던 제가 가장 좋아하는것은 외우고 행동하는 것이었는데요, 고객에게 정보와 서비스를 맛있는 음식을 통해 함께 만족스럽도록 전달하는 것이었어요. 한길만 보고 가는 조금은 답답한 성격이기도했던 그때, 외식업계에 매력을 느껴 패밀리레스토랑에 매니져가 되고싶은 꿈을 잠깐 꾸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배웠던 것들은 제가 훗날 옷을 만질때에도, 점토를 만지며 작은 사업을 시작했을때에도, 그 모든 생활들에 물들어 스멀스멀 보이기 시작했죠. 에버랜드에서 지폐를 세는데에 손놀림이 능숙하고 현란했던 사람이 먼 미래에 의류 브랜드 본사에서까지 왕년의 능력이 발휘되어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게 되는 케이스도 있지요.
늘 새로운 것들을 만나고싶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것의 전문성을 잃고싶지 않은 두가지의 욕심 때문에 놓쳐버리는 것 역시 많았던 팔자지만, 일본에 이주를 하고나서 만나게되는 새로운 환경, 문화,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얻게되는 새로운 물건들에 저는 꽤 큰 흥미를 가지고 생활에 사용하고 있어요.
아쉬운대로 사용했었던 도자기 오히츠의 사용을 끝으로 2인용 목재 오히츠를 사용하게되며 오랫동안 일본 나무통도시락인 "마게왓빠" 를 사용해왔던 저에게 좀더 "밥을 맛있게 보관하는 저장용기" 에 대한 관심역시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싶은 배움의 욕심으로 뿌리를 내렸어요. ⠀
누군가에게는 그저 사치스럽기만한 휴가활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런 편견을 벗겨내면 또 그 누군가 정성껏 만들며 돈을 버는 생활의 하나의 선, 그 결과물이 나에게 닿았고, 나는 그것을 통해서 생활의 즐거움을 만나게되었습니다. 라는 의미로써
수요와 공급은 단지 금전적인 목적 달성뿐만이 아닌 문화와 에너지가 오고간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하루를 살더라도 더 살아가고 싶다는 편입니다.
남들 눈과 아직은 보수적인 우리 사회의 눈치를 살피느라, 나의 취미가 상사에게는 사치스러운 후배의 취미로 보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행위로 보일까봐 애써 자신마져 또다른 누군가의 취미활동을 보며 "저건 사치지" 라고 한통속이 되어가고 있던것은 아닌지요.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것들에 애정을 느끼게되고 그것으로 또 새로운 취미활동에 다다를 수 있다면 자신의 자존감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켜켜이 쌓여갈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집중하고 있는 "그것" 에 대해서 더 깊이 간파해보세요. 내가 놓치고 있었던 새로운 정보의 세계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모든것의 존재에는 의미가 있다. 라는 명언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나의 자존감 올리기3.
그리고, 땀흘리는 운동은 필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점점 체중이 불어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며 그로인한 건강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어떤이들은 술에 의존하기도, 어떤이들은 기타 먹는것들, 기타 취미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푹- 빠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전형적으로 요요현상을 여럿 겪었던 사람중 한사람인데요. 가장 건강하게 운동하며 살을 뺐던 시절은 식이요법을 하며 한강을 매일 9키로미터씩 달렸던 때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운동을 하게되면 뇌신경내분비 물질들은 행복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되는데요. 옥시토신, 도파민, 엔돌핀 등이 널리 알려진 신경내분비전달물질중 하나입니다.
건강하게 슬림해지는 몸매를 매번 육안으로 확인하며 자존감도 오르고, 또 먹는것에도 건강한 습관이 길들여지면서 어쩐지 지금 회상해보아도 그시절의 제가 몸도 마음도 가장 건강하고 반짝이지 않았는가, 생각하게됩니다. 정말 자신감 뿜뿜이었던 것 같아요.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이라지요. 사람들은 모두 새로운 하루하루, 이세상에서 살아본 적 없는 새로운 시간들을 "초심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시간, 또한번 내 자신에게 후회하고싶지않은 마음으로 최근 다시 운동을 시작했어요.
머릿속으로는 수년전 운동했던 그때 그패턴 그대로 운동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 몸은 그때 그시절의 제 몸과 다르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왼쪽 무릎이 아파오기시작했죠(웃음)
땀을 흘리고나니 자연스럽게 군것질도 멀리하게되고 그동안의 안좋았던 식습관을 쉽게 바꾸기도 힘들지만 하루에 30분만 운동을 하더라도 꼭 운동을 빼먹지 않고 개운하게 땀을 흘려내기로 제 자신과 약속해봅니다.
자존감을 올리기위해 꼭 필요한것은 후덥지근하게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나의 자존감 올리기 4.
잘하는 것에 더 집중.
하고싶은것은 취미로.
기타 SNS에서도 귀뜸 드렸듯이, 최근 본업이었던 디자인일을 새로 시작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놓고있었던 일러스트레이션 프로그램과 캐릭터 디자인 등,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본격적인 일본의 활동은 내년 초부터로 예정하고 올해까지는 한국의 일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조금씩 조금씩 기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전마다 만들고있는 남편의 도시락을 모티브로한 아이디어들도 더불어 참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는 모바일 디자이너의 초년생이였다면, 2021년인 지금은 여럿 인생을 십수년간 살아오면서 쌓인 다양한 경험을 30대 후반이 된 지금은 농축된 실력들로인해 보다더 탄탄한 내 자신이 내걸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는데요,
그시간들은 정말로 행복하고 흥미 진진한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일,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얻는 결과물과 만족감. 또 주변사람들의 칭찬등으로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통해 얻는 자존감은 가장 튼튼한 자존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자존감이 자만심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성숙한 어른이 되기위한 방법중 하나는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칭찬 이전에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완성해냈을때, 그 프로젝트가 성공했을때에 성취감에서 오는 자존감의 에너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요소중 하나였습니다.
설령 그것이 내 기준에 만족스럽지 않을지언정, 나자신을 너무 타인과 비교하지도 말고, 또 긍정적으로 건강한 자부심을 갖기 위해 자꾸자꾸 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해 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밀어야 할 "용기"와 가까워져야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기회도 오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낮게 되면 자꾸자꾸 이불속이 좋아지고, 사람 만나기가 싫어질때도 있을거예요. 하나하나 모두 부정적으로 변하게되고, 표정 말투까지 그것에 따라가버립니다.
현재 하고있는는 어두운 습관들을 과감하게 버리지 않으면 그 어떤 행복도, 그 어떤 일도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 블로그에 기록한 제 개인적인 생각각들은 제가 실천하고 있는 자존감 높이기에 지극히 일부입니다. 건강으로인한 약을 장기복용하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어두워지고 , 부정적이 되어버리고 , 체중까지 늘어나 정말 제 인생의 최악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으나,
따지고보면 우리 생활에 최악이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이라도 나는 오늘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선택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것에서 시작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좋은것을 보고, 좋은것을듯고, 좋은것을 말하고, 좋은 말에 대답해보세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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