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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어제품 "프로덕트 스칼프리바이탈라이저"사용후기(로렛타, 에누돗토)

2021. 1. 27.

maruko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일본 헤어제품 "프로덕트 스칼프리바이탈라이저"사용후기(로렛타, 에누돗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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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본인이 직접 사비로 구매해 애용하며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관한 개인단순 리뷰입니다.*

자신의 머릿결, 기장, 평소 헤어 손질방법 등에 따라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각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어떤 헤어스타일링제품 사용하세요?*

올해 초 , 마루짱이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개인적 무한한 관심으로 포스팅 했었던 "일본유행 "젖은느낌"의 헤어스타일링을위한 밀본제품추천, 프로덕트왁스,에센스, 오일" 에 이어, 두번째 헤어스타일링 관련 제품 포스팅을 기록합니다.

최근에 구매한 제품들이 있기도 했구요, 이전 포스팅은 마루짱 최애브랜드인 "밀본"사의 제품중 소장하고있는 제품들 순으로 다양하게 소개해 드렸었다면,

6월이 된 지금은, 최근 또다른 제품들도 사용하게 됨으로 인해. 사용만족도도 꽤 놓아서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중간중간에 사진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웃음)

 


 

 

한국에서는 미용실에서 판매되어 겨우 살 수 있는 헤어 제품들, 혹은 해외 배송주문을 해야하거나 일본에 여행갔을때 직접 사와야 사용이 가능한 번거로움이 있었던 헤어용품들의 구매과정이,

일본에서 살게되니 확실히 좀더 쉽고 간편해졌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만드는자, 판매하는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용하는자" 들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하루만에 동이나는 헤어스타일 제품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미용실 자주가는것도 사치, 그리고 헤어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것 또한 사치의 시선이 심심찮게 있어서 다들 "그돈으로 이걸해!" 라는 이야기들을 자주 하세요. 저는 다른분들 술마실 돈으로 언제나 돼지털 머릿결에 정성을 투자할뿐인걸요 :)

일본은 한국보다는 남녀할것없이 헤어스타일의 어레인지에 좀더 적극적이고 때문에 다양한 방법이이 존재해 세계적으로도 나이 불문하고 헤어스타일 어레인지의 기준이이자 표본이 되고 있기도합니다.

SNS를 보면 개인도 개인이지만, 각각의 미용실에서 스탭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예쁜,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 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여러가지 머리스타일을 꾸미는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투고하고있고, 그것을 보며 일반인 누구라도 손쉽게 데일리용 예쁜 머리스타일도 완성할 수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그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해도 과언이아닌 "다양한 헤어스타일링 제품들" 이 존재합니다.

푸석푸석한 머릿결로 아무리 멋을 내어바짜, 전체적으로 둔하게보이거나 부슬부슬 건조해보이거나, 디테일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헤어스타일 (일명 안한만도 못한...) 이 되어버리기때문에

좀더 윤기있는 머릿결로 유지하고, 건강한 모발로 거듭도나고. 모양을 내고, 데일리룩에 어울리는 나만의 헤어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브랜드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있지요.

 

뷰티제품 숍에 방문했을때에, 한국에서또한 인기가 있는 "프로덕트" 제품들을 기준으로 젖은듯한 촉촉한 머릿결로 세팅 가능한 "에누돗토" 등 왠만한 헤어스타일 어레인지 관련된 밤, 크림, 액체타입의 다양한 왁스나 오일, 에센스 등은 브랜드별로,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는 편이예요.

한국에서 겨우겨우 구해가며 사용했던 것들이 일본에서는 슈퍼마켓에서 바로바로 살수 있는 것마냥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제가 살고있는 가나자와역시, 가나자와역에 있는 린토(RINTO) 의 햐쿠방가이 내부에 위치한 뷰티숍, 혹은 카타마치의 로프트내부의 뷰티코너 등등에서역시 왠만큼 내놓아라 할 헤어제품들은 다 진열되어있다고해도 손색이없습니다. (외국 제품들도 마찬가지)

아무리 입소문난 제품들이 대 인기라 할지언정, 요즘 CM도 때리면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있는 스타일링 제품me & her 밀키글로스젤 (위의 사진참고)역시 특정 테마의 모델은 제품이 없어서 구매하기가 어려울 정도이고, 모방 제품이던 기존에 줄곧 사랑받고 있던 제품이던 핸드백 속에 쏙 넣어 다닐 수 있을 만큼의 휴대성까지 감안하여 출시된 제품들도 가득이라 뭘 사야할지 선택장애가 올 정도예요. 

 

접하는 제품의 시야의 폭이 좁을수록 많은 한국 분들 사이에서도 넘버원으로 거론되는 프로덕트제품들이나 에누돗토 등의 오일들밖에 좋은 제품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금물! (이건마치 일본은 아직도 샤기컷 열풍이라고 이야기하는것과 같다고봄)

닮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것은 단연 특정된 제품들의 큰 인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헤어제품에 한 관심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직접 눈으로 보고 샘플만이라도 사용해보니 프로덕트나 에누돗토 오일 이외에도 정말 괜찮은 제품들은 한가득 쌓여있다는것.

일본의 헤어제품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도 일본여행하실때에 맛집탐방이나 돈키호테 쇼핑 등등,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너무나 많이 알려진 먹거리등의 쇼핑 보다 뷰티숍 검색하셔서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헤어제품들을 Get해보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되요.

한국에서 주문해서 배송오는것도 비싸고 오래걸리고... (또르르..)

 

 

지금은 어두운 브라운 계열등, 조금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지만 20대때부터 의류쪽, 혹은 미용실에 종사하며 제 머리카락은 늘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죠. 해본놈이 하나라도 더 안다고, 한번이라도 경험을 해본자가 한마디라도 더 할말이 있고, 정보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사진은 변천사의 3분의 1가량 되는 이미지들입니다.)

하루에 탈색 두번해서 두피에서 피가나고 헤어들이기로 말릴때 머리카락이 드라이기 바람에 잘려 날려나가는 것을 경험해본 한사람으로써..(대머리 안된게 어디야 ㅠㅠ) 머리카락을 관리하는데에 더 공을들이게되었고, 관심이 생기게 되니 여러 제품들을 사용하게되는건 당연지사.

물론 미용실에서는 고객에게 데미지가 가는 작업은 주의를 드리면서 진행하지않아요. 하지만, 데미지가 있을것을 감안하고 원하는 컬러를 뽑아내는게 탈색후 염색작업인데, 전 별로 개의치 않았어요.

사진을 편집해두고보니, 하루하루 당당하고 패기넘치던 때가 그립네요 (입 삐죽 내민 표정 작렬...!)

포스팅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 마루짱의 머릿결 상황을 기재해볼게요.

글쓴이 머릿결

머리기장

곱슬

잦은 염색으로 대체적으로 많이 상해있는편

귀밑 한뼘 이상정도

평소 샴프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 있는 제가 머리를 한번 감을 때마다 반드시 지키며 관리하고 있는 과정(?) 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 머리 손질 ]

➊샴프후 물기를 최대한 짜내고 트리트먼트로 손 마사지 (5분이내)

❷헹구어 마무리

❸타올로 머리 물기를 없애고 젖은 상태의 머리에 헤어 에센스 1차 마사지

➍드라이기 사용하여 건조

❺건조한 머리에 헤어 에센스 2차 마사지

(여기서 사용하는 헤어에센스는 스타일링시 사용하는 밤타입 왁스나 에누돗토같은 에센스가 아닙니다.)

* 빗으로 수시로 빗어주며.

❻1차로 스트레이트 고대기 사용 (층을 나누어 차례대로 목덜미부터 정수리까지 펴줍니다.

(여기서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림)

❼1차 에누돗토 오일을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줌

(에누돗토 오일을 바른뒤 롤 세팅을 하면 좀더 컬링이 짙어짐)

❽롤 세팅기로 머리에 원하는 웨이브 넣어주기.

❾ 마지막 제밀프란의 밤 왁스로 마무리.

(제밀 프란의 멜티 버터밤 왁스는 개인적으로는 프로덕트 왁스보다 더 추천하는 헤어스타일링 제품입니다.)

 

 

 


 

 

"일본" 하면 아직도 샤기컷을 떠올시나요? NONO~

샤기컷도 커트 종류의 일종일뿐, 2019년 일본의 컷트라고해서 모두가 샤기컷은 아닙니다.

 

샤기컷이란?

60년대말 뉴욕에서 활약하던 헤어디자이너 폴 맥그리거가 고안해 유명해진 컷트가 시초입니다. 여성도, 남성도 유니섹스에 통합되는 컷트이며 70년대에 많은 록 스타와 할리우드 스타 등이 이 헤어스타일을 고집해 화제가 되기도했었구요. 가늘고 날카로운 라인으로 컷트가 된다하여 숱이 많다면 양이 현저히 줄어들어 가벼운 느낌의 컷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지요.

저역시 대학생때 홍대에서 처음 샤기컷으로 머리를 자르게되었고, 한때 푹 빠졌던 적이있어요. 그땐 아이롱이나 고데기로 컬링 주는법도 몰라

통통한 얼굴에 납짝하게 스트레이트 펌하고 머리에 딱 달라붙은 샤기컷인채로 길가를 돌아다녔던 .. 민망 그자체! (지금생각하면 무척 부끄럽네요 ㅠㅠ )

전세계를 막론하고 헤어스타일의 디자인은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지요.

정말 엊그저께까지만 해도 유행한 것 같은 헤어스타일이 어느새 "옛날스타일"이 되어버리기도합니다. 일본에서는 헤세이 초기, 머리를 쓸어올리면 큼지막한 귀걸이가 보이는 섹시한 이미지의, 이마가 훤히 보이는 아무로나미에 풍의 "샤기 스트레이트"가 대 유행이었지요!

모든 여성들이 아무로짱 아무로짱! 하며 뒤쫓을 그무렵에 당시 헤어 트렌드는 쭉- 펴진 스트레이트 샤기컷이 유행이였고, 눈썹역시 굉장히 가는 눈썹 또한 유행했었습니다.

2000년경, 하마사키아유미의 밀크티 컬러의 짧은 컷트 헤어가 그리워지고, 나카시마미카의 울프컷 등, 소년같은 근사한 이미지의 컷트들도 왠지 그리워지는군요.

최근에는 한국스타일의 사랑스러운 분위기, 라하여 얼짱헤어, 시스루뱅 등 여자여자한 분위기도 선호되고있고 대체적으로 "어른스러운 스타일"이 인기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마냥 샤기컷만 잘라내던 때와는 다르게 (제가 대학생때 샤기컷이 한국을 강타(?) 했죠),

얼굴 형과 헤어 스타일에 따라 레이어 의 유무 나 앞머리 얼굴 주변 실루엣의 재조정 등으로 인해 결정하는 다양한 컷들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신주쿠 카부키쵸에 가면 볼수있는 전광판 호스트바 멤버들 헤어컷들이 현존하는 리얼 샤기커들일런지요;; 혹은 갸루분들.

삐죽삐죽한 샤기컷을 고수하는 남성분들은 물론 존재하겠지만, 소프트모히칸이나 소프트 투블럭, 베리쇼트 컷 등, 이후 헤어왁스로 댄디하게 손질하여 멋스럽게 표현하는 분이 많아요.

반대로 여성분들의 컷들은 젊은 세대일수록 층이 없는 보브스타일을 비롯하여 적당한 레이어를 넣어 컬링한 정수리 부분부터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카키아게 스타일 등 정말 다양한 컷트와 스타일링이 존재하고 또 계속해서 개발되어 창작되어지고있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에 비해서 창의적인 컷트 수는 정말 무수히 다양하거든요.

아직도 일본미용실에가면 모두가 샤기컷이 기본이다. 라고 생각하면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지요^^;; (부끄..)

요즘 일본 젊은 여성들만 봐도 추구하는 헤어스타일 확고하고 미용실에서도 추천하는 컷트 방식들 가지각색. 샤기컷... 2000년대 초반에 들어보고 진짜 오랜만이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2019년의 샤기컷은 좀 어두운 분위기예요. 날카롭고, 헤어스타일링에도 오히려 제한적인.

저또한 주변에 알고지내는, 한국및 일본에서 활동하는 일본 미용사분들이 4분 이상정도 되기때문에 언제나 많은 영감을 받고 있어요.

집에서 혼자 이것저것도 해보구.

 


 

 

언제나 감사한 탄포포헤어 (합정동)

원장언니와의 15년 인연, 일본의 미용서비스를 그대로 느낄수있는 아기자기한 헤어숍

탄포포헤어는 한국인 사장의 미용실입니다. 한국이좋아 기술을 살려 한국에서 열심히 일해 돈벌어 유학하겠다는 집념 하나로 열심히 일하는 일본인 스텝들이 고객을 접객하고 있다는 이유로, 혹은 알지도 못하시면서 겉모습만 보시고 일본미용실이라고 손가락질하시는 생각짧으신분이 계시던데요.😅

특히 일본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 외국인 노동자 신분에대해 함부로 말씀 못하실텐데 말이예요. 😙

본인의 무지함으로 내뱉은 한마디로 어떠한 업체의 이미지가 왜곡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

외국에서 근무하는 그 모든 분들을 위해 저는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응원할게요_!

 

 

 

앞서 설명한 샤기컷을 처음으로 돈주고 잘랐던 날, 그때 거의 처음으로 홍대에 첫 발을 내딛기 시작했었고, 사실 싸이월드 클럽에서 검색을 해서 아마 "이산헤어" 숍을 찾았을거예요. 이산 원장님과 미용실 직원분들과 너무나 친하게 지내왔었고, 그때 처음 만났던게 신입으로 일하고 있던 지금의 합정동 탄포포헤어 원장 현영언니예요. 일본에서 유학을 마치고 이산헤어에서 근무하실때에, 일본잡지의 헤어컷 설명을 조근조근 번역해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려요.

이산헤어숍이 부산으로 이전하고, 저는 홍대에 새로운 미용실을 찾아야했고, 언니가 오픈하신다는 탄포포헤어의 고객이 되어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것이 이어져온 인연입니다.

워낙 친화력 각이었던 제 성격도 성격이지만, 모두가 친절하고, 또 "일본" 이라는 테마가 저와 엮일수밖에 없었던 공통점으로 사이가 더 가까워지게되었어요.

중간중간에 비자 만기 문제로 일본에 돌아갈수밖에 없던 스탭들도 많지만,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내거나 그들의 일본에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어요.

사실 상수동에서 오랜기간 고객을 만나고 합정동으로 이전한 탄포포 헤어는 저만알고싶은 욕심내고싶은 그런 미용실이었어요. 100프로 예약제이기때문에 예약안하시면 빈 발걸음 하실수밖에없어서 반드시 예약을 하시고, 힐링되는 공간에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죠

 

 

 


 

PRODUCT

Scalp Revitalizer

 

 

서두가 길어졌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닐때마다 꽤 쉽게 볼수 있었던 프로덕트의 왁스, 샴프, 오일들.

얼마전에 자주가는 가나자와 린토(RINTO) 의 햐쿠방가이 (쇼핑센터) 내부에 있던 뷰티숍에서 진열되어있던 프로덕트의 제품들 앞에서 역시나 멈칫. 집에 사용하고 있는 샴프 제품들도 있고 그다지 현재로써는 헤어제품들 필요하지않아서 늘 지나쳐왔건만,

최근 매달 집에서 개인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염색 작업으로 머릿결은 또 하루하루 쉴틈이 없는점을 생각해 프로덕트의 두피 케어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를 구매하게되었어요.

사실 온라인 상으로 검색해보면 (한국기준) 아베다 제품들밖에 보이지 않는데, 저는 이 종류의 제품은 처음 접해보는 것이었고, 그것이 바로 헤어왁스로도 붐을 일으킨 "프로덕트" 사의 제품이었네요 :)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는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랄수 있는 토대가되는 두피를 케어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오일입니다.

탄력있는 아름다운 머릿결이 되도록 도와주는 헤어케어 제품 이예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생활의 지혜로 애용되고있는 이브닝프림로즈 추출물이

두피에 촉촉함을 더해주고 턴오버를 정돈해줍니다.

캘리포니아나 멕시코의 가혹한 환경의 사막 지대에서 강하게 생식하는, 옛부터 사랑받고 있는 호호바 오일이 두피의 건조를 막아줍니다.

또한 헤어케어에 최적인 로즈마리 엑기스를 배합. 부드러운 라벤다 향기를 머금고 있어요.

25ml 의 용량과 뚜껑을 열어 갈아 끼울수 있는 스포이드가 들어있습니다 금액은 2,500엔

 

 

프로덕트의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의 4가지 성분

이브닝 프림 로즈 추출물

(Co2 추출법)

[USDA 유기농 인증]

호호바 오일

[USDA 유기농 인증]

라벤더 오일

[USDA 유기농 인증]

로즈마리 추출물

(Co2 추출법)

[USDA 유기농 인증]

달맞이꽃 종류를 이산화탄소 추출.

강력한 미용성분이 듬뿍.

두피에 수분을 주고 균형을 유지시켜줍니다.

이브닝프림로즈는 그 생명력의 힘에서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귀한 대접을 받고, 유럽에서도 약용식물로 사랑받고 있다.

캘리포니아나 멕시코의 가혹한 사막 지대에서 계속 사는 "생명의 식물"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계에서 유일하게 왁스에스테르를 포함한 호호바.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모공에 갇힌 더러움을 확실히 제거하여 피지 밸런스를 정돈합니다.

피부에 친숙해 두피의 건조를 막습니다.

머리카락과 두피에 촉촉함을 주어 머리의 데미지를 보수,윤기를 줍니다.

청결감이 있는 온화한 향기로 릴렉스 효과.

피지 밸런스를 조정해 촉촉함을 줍니다.

로즈마리 잎 이산화탄소 추출한 엑기스.

헤어 케어에 최적인 식물 엑기스입니다.

수렴작용으로 피부를 다지고 탄력을 유지합니다.

자외선등에 의한 외적 데미지로부터 두피와 머리카락을 지킵니다.

자연의 방부 효과도 있습니다.

 

프로덕트의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의 사용방법

데일리케어

머리를 감은 뒤, 타올로 머리의 물기를 적당히 빼준 뒤, 소량을 두피에 바르고 손가락 끝살(指の腹)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씻어내지 않습니다.) ※자세한 이미지컷은 아래에 사용컷을 참고해주세요.

딥클렌징

머리를 감기 전에 두피에 충분히 적응 시켜 손가락 끝살로 마사지 하며 기존에 모공의 더러움이나

피지 등을 떨어뜨려줍니다. 건조하고 가려운 사람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딥모이스처

적당량을 마른 두피에 (깨끗한상태의)

씻지않고 그냥 잠듬니다. 자고있는 사이에 차분히 집중케어됩니다. 다음날 아침에 머리를 감습니다.

이처럼 프로덕트 스칼프 라바이탈라이저는 매일매일의 데일리케어, 그리고 두피를 청결하게할때에, 또 잠든시간 집중케어 등, 25ml의 용량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느낄정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포이드로 한번 뽑아낼때마다 무척 사용하는게 아까워 부담될지 모르겠지만, (웃음)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지 않고 소량만으로도 두피케어에 집중 할 수 있으니, 두피케어 원하시는 분들. 선택해보실 필요가 있지요.

 

머리를 감고나서 바로 사용에 착수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데일리 케어용으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1~2일 꼴로 마사지하고 있어요.

약간 옅은 노란기의 투명한 오일 액체입니다.

 

앞서 소량, 혹은 적당량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스포이드 유리막대기의 절반정도 이상되는 양을 도포했어요.

두피에 직접적으로 오일을 뿌리기에는 적은양으로 골고루 뿌리기 어려우니

1차적으로 손에 도포하여 손에 골고루 뭍힌뒤 시작합니다.

 

손가락 끝의 살로 두통마사지 하듯이, 손을 두피에 가깝게 머리카락 안으로 밀어넣으며 여기저기 골고루 마사지 해줍니다.

귀 뒷쪽, 뒷목쪽, 정수리, 뒷통수 등.

나름 꼼꼼하게 여기저기 손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마사지도 하고, 이땐 머리 마사지를 하는거나 마찬가지기때문에

조금이나마 릴렉스 된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차분한 라벤더 향기 가득.

 

 

 

OH MY GOT...(사진 머리 젖은상태 아님)

데일리 케어 마사지를 한뒤에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린뒤의 모습이예요. 원채 잦은염삭으로머릿결 대부분이 상해있었기때문에 아무리 그나마 신생 머리카락의 영역인 정수리쪽이라해도 부슬부슬한 느낌이었던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오일을 도포해서 마사지 했던 부분들이 정말 푸석푸석함은 온데간데없고 (다른 아랫쪽 으로 향하는 부분은 푸석푸석 건조된 상태)

착- 착- 그야말로 착- 착- 차분하게 가르마도 견고한 느낌으로 차분해졌고, 이쪽저쪽 머리를 넘겨봐도, 두피와 가까운 부분, 그러니까 제가 손으로 마사지 했던 부분은 이렇게나 차분합니다. 고데기도 하기 전에고 기타 에센스를 바른적도 없는데 말이예요.

(여기서 잠깐, 지금 저 상태는 수분이 머금은 듯 촉촉한 상태이지 에누돗토나 젖은 느낌의 헤어스타일링 왁스를 사용했을때의 젖은느낌의 상태가 아닙니다. 그런 느낌도 안나구요~!)

 

 

 

덕분에 늘 고대기로 뿌리쪽 근처부터 쫙쫙 펴줬던것을 이제는 무리하지않고 좀 아랫쪽부터 손질할 수 있게됨이 너무나 간편하고 좋았기도했지만.

무엇보다도 어제 머리감을때다르고, 오늘 프로덕트의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오일을 사용했을때 머리 다른 이 느낌. 뭐지... 이 어이없을 정도로 큰 변화는?

어차피 저는 원고료받으며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에대해서는 다소 글이 길더라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블로거인데요. 진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 헤어드라이기 건조끝나고 입 쩍 벌리며 감격했습니다.

그렇게도 헤어스타일용품엔 관심이 많았는데도 두피케어 제품엔 눈길도 안줬었지? 아직 나도 갈길 멀었구나... 싶습니다.

2,500엔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었고, 데일리 케어용으로 늘 머리를 감을때의 한 과정으로 사용해봤지만은 앞으로는 이 한병을 다 사용하고 또 구매해서 지속적으로 두피 케어를 이어갈수 있도록. 그로인해 제 망가진 머릿결이 더 나아지진 않아도 건강을 유지할수있게 앞으로는

딥클렌져와 딥모이스처 방법으로도 사용해가볼까 생각합니다.

 

 


 

 

 

濡れ髪 = N.

젖은듯한 촉촉한 헤어스타일링에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 "에누돗토"

 

 

에누돗토 헤어오일은 소량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젖은 듯한 머리스타일을 연출하는것이 장점. 특히나 여성들의 코끝을 자극하는 오렌지같은 향기가 희미하게 베어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때 마룻바닥 닦을때 사용하던 왁스 향기도 좀 나는 것 같지만.. 역시나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어버리면, 기름진 머리의 분위기가 되어버리니까, 조금씩 첨가하면서 스타일링의 과정을 체크하는것이 좋아요.

 

 

올해2019년 들어서서는 이 에누돗토 시리즈에 남성용 에누돗토 "에누돗토옴므" 가 추가 발매되기도 했습니다.(지난3월) 푸석푸석하기보다는 촉촉하게 젖은듯한 윤기있는 머리스타일이 , 자신이 시간을 들인 헤어스타일링이 더더욱 돋보이게 하죠, 이것은 비단 여성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던겁니다.

일본의 남성 미용의식의 변화만 봐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해요. 10여년전과 비교했을때에, 남성 뷰티 규모는 약 2배정도가 됩니다. 또한 스타일링으로 요구되는 이미지들은 "깨끗한 느낌"

앞서 설명했었던 여러가지 남성컷트의 설명처럼, 지저분한 머리스타일이되는 컷트보다는 댄디한 컷트들로 댄디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컷트는 했지만 관리하기 귀찮다. 미용실에 간날의 머리스타일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딱히 스타일링은 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들의 와중에 추천되고있는것이 간단히 도포하는것 만으로도 건강해보이는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에누돗토입니다.

 

한국에 있었을때에는 제 단골 미용실인 탄포포헤어에 남편도 함께 단골등록되었기때문에 뗄레야 뗄수없었지만은, 일본에 오면서 그나마 방문할 새로운 미용실을 뚫는(?) 다는것은 쉽지 않았어요.

남편은 현재 개인이 만족하는 남성 전용 컷트숍을 찾았고, 그곳을 찾기 전, 여기저기 보이는 미용실 배회하며 겨우 들어간 한 미용실에서 세일을 하고 있던 에누돗토 오일을 발견할 수 있었죠.

일본으로 오기전부터, 일본에가면 꼭 사용해보고싶은 제품 리스트 중에 하나였던 에누돗토, 올해 초 블로그에 젖은 느낌의 헤어스타일링 추천 제품으로 게시글을 포스팅 할정도로 저 개인적으로의 관심도 뜨거웠어요.

 

산뜻한 레몬(??) 향기가 있는 투명한 노란 오일을 손에 적당히 도포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손에 담으면 줄줄 흐를수도 있을만큼의 농도가 옅은 오일이다보니까, 여러번 사용하더라도 조금씩 발라보기를 권해드려요.

저는 오일을 총 2번 사용합니다.

머리를 전부 건조한 다음에 기타 오일, 즉 가벼운 느낌으로 로렛타 오일을 전체적으로 도포해줍니다. (로렛타 오일 설명은 하단에 있을 예정)

그다음에 저에게 필요한 일명 매직 고데기 작업을 진항해요. 에누돗토 오일을 사용하는것은 이 다음부터인데요,

머리가 너무 수분이 없고 푸석푸석 건조한 모발 상태에서 밤날 고데기로 펴바짜 더 손상만가고(더 갈 손상도없지만..) 오일을 한번 전체적으로 발라준뒤 윤기를 주고나서 고데기 작업을 하는 거예요.

그냥 푸석푸석한 상태에서 아무대책없이 롤고데기로 컬 잡으셨을때와 비교해보시면, 머리끝이 아무리 상한 분이셔도 한곳에 모아져 정돈된 느낌으로 손질 되어가고 있는것을 느끼실수 있어요.

또하나의 팁은, 롤 고대기를 하기전 머리에 1차적으로 에누돗토 오일을 한번 도포해주고나서 작업을 하면 좀더 머리가 깔끔하게 컬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예요. 떡질만큼 도포하지마시고, 여러번 도포하시더라도 조금씩 상황을 봐가며 추가적으로 발라주시는게 좋죠.

윤기가 더더욱 확실해지고 조금 촉촉해지는 느낌이 있지요.이런 상태에서 머리에 컬을 잡으면 평상시 웨이브를 줄때보다 더 확실하게 컬이 잡힙니다.

그리고 저는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넣어준뒤, 웨입이 잘 안잡힌곳은 좀더 오일을 추가적으로 발라서 그 가닥만 컬을 다시 넣어줘요.

 

아버지를 닮아 곱슬기가 다분하고, 가특이나 머리숱도 많아 어린시절부터 정말 "지저분한" 헤어스타일을 지니고 있었던 마루짱.

20대 초 혼자 미용실을 다니게 되면서 이렇게 저렇게 멋을 부리게되었고, 여성에게 미용실이란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를 돈을 투자하면서 알게된 장본인입니다.

자주가는 미용실이였던 합정동 탄포포 헤어숍에서도 늘 제가 강조하는것은 "공기처럼 가볍게" (숱을 죄다 쳐주세요!!!!! ) 라는 주문인데요,

워낙 원장언니는 제 머리스타일을 잘 알고계셔서 , 그리고 집에서 혼자서 머리로 모양내는것도 알고계시니 거기에 맞게 레이어도 잘 잡아주시고 늘 만족스럽게 커트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까만머리는 제가 좀 세보여서 선호하지않고,

게다가 블랙에 보브컷.. 오.. 노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저에게는 감당조차 힘든 헤어스타일이라

숱을 쳐내고 컬을 줬을때 예쁘게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을 늘 탄포포헤어숍에서 전수받습니다. 에누돗토 사용하니 너저분하던 머릿결도 산뜻하게 잘 잡아주고 무엇보다 힘이있어 탄력이 느껴지는 가닥가닥이 보여 기분도 좋아져요.


 

 

 

 

Loletta

얼마전부터 만나게된 또하나의 신세계 "로렛타"

 

 

 

헤어스타일링 제품으로는 "밀본"사의 제품들을 애정하고, 기본적으로 제 머릿결 케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만한 샴프를 찾고있었어요. 트리트먼트는 어디서나오건간에 기본적으로 머릿결 케어가 기본 목적으로 나오기때문이예요 .

일본에 와서 좀더 반가웠던것 중 하나는 예전에 한국에서부터 관심이 있었던 일본의 "로렛타" 라는 제품이었어요. 한국의 미용실에 정말 보기 드물게 진열해두고 판매하는것을 본적이 있어요. 사실 초반에는 너무나 소녀감성 품어내고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들때문에 이목을 집중했지만. (실제로 제 31 회 2009 년 일본 패키지 콘테스트 [화장품 포장 부문]에 입상하기도했어요)

지금 현재로써는 제 인생 샴프와 트리트먼트를 만났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아직 밀본사의 샴프를 써보거나 프로덕트의 샴프를 써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동그란 노란 케이스에 들어있는것이 트리트먼트, 그 옆에 오일. 그리고 까만 종이 가방에 3일치의 샴프,트리트먼트 샘플이 들어가있는 샘플세트.

 

 


 

 

うるうるしたいそんな日に

3daystrial set

 

 

 

트리트먼트는 정말 꼭 필요해서 구매해보긴 했지만, (만족도 100!) 그 이후에 신경쓰이는건 역시 샴푸. 일단은 금액도 만만치 않으니까, 샴프도 괜찮은지 어쩐지 샘플백을 먼저 구매하게되었어요. 정말 귀엽고 기똥찬 발상! 가특이나 패키지도 귀여운데, 3일동안만 좀 써보래. ㅠㅠ.....

3일치의 샘플이니 샴푸(毎日のすっきりシャンプー)3개, 트리트먼트1(うるうるしたい日のトリートメント) 3개. 트리트먼트 2 (特別な日のトリートメント)3개. 이렇게 총 9개의 제품이 까맣고 앙증맞은 종이가방에 들어있어요.

★여기서 うるうる라는 표현은 피부나 머리카락 등이 촉촉한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결론은.

이 샘플에 들어있는 샴프를 사용해보고 바로 샴푸 구매 결정을 결심했습니다. 기존의 샴프같은 느낌이랑 전혀 달라요. 이건 뭐 트리트먼트가 샴푸랑 바뀐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기분 다르듯, 머리 감기 전과 후의 기분이 완전 다른 이느낌 뭥미.

머릿결에 무게감이 실리고 촉촉해지고, 수분 가득 머금은 것 처럼 정말 기존 샴푸를 사용했을때랑은 다른 느낌이었지요. (샴푸 사진은 아래)

 

샴푸(毎日のすっきりシャンプー)(왼쪽 흰색케이스), 매일매일 깔끔하게 샴푸-

거품 ★★★★★ (가득한거품이 기분좋음)

세척력 ★★★★ ☆

향기 로즈 계열

트리트먼트1(うるうるしたい日のトリートメント)(오른쪽 노란케이스) 촉촉하고 싶은날의 트리트먼트

매끄러움 ★★★★ ☆

촉촉한 ★★★ ☆☆

윤기 ★★★★ ☆

수분 ★★★★★

향기 로즈 계

※ 로렛타의 트리트먼트는 총 3가지가 있어요. 촉촉하고 매끄러운것이 약한순으로 나열하자면(뒤로갈수록 촉촉함이 강함)

깔끔하고 싶은날트리트먼트 (すっきりしたい日のトリートメント/화이트패키지) ▶ 촉촉하고싶은날 트리트먼트(うるうるしたい日のトリートメント/옐로우패키지) ▶ 특별한날의 트리트먼트(とくべつな日のトリートメント/블랙패키지)

그리하여 GET!

지금은 저희 욕실 한켠에 우두커니 자리하고 있고, 꾿꾿한 돼지털 머리를 자랑하는 제 머리카락의 케어를 책임져주고있어요. 샴프의 타이틀은 마이니치슷키리샴푸. 라고 되어있는데요, 이것저것 아무 샴푸나 사용하면 확실히 머리를 말렸을때 딱 정답이 나오거든요. 영화 시스터액트의 우피골드버그처럼 머리가 햇님이 되어버리는데, 로렛타 샴푸 사용한 이후부터는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보시면 되요. 저도 믿겨지지 않아요.

금액은 사실 저렴한 금액은 아니예요. 그래도 저는 돈을 투자한 가치를 100배로 느끼고 있으니까요.

샴푸는 완전 투명한 흰색 액채인데요, 지금까지 봐온 샴푸중에서 농도가 굉장히 짙었어요. 좀만 더 가면 젤리가 될 것 같은 그런 질감이죠.

나름 젤리처럼 느껴져서 머리에 도포하고 마사지하면 엄청 기분 좋아집니다.


 

로렛타 판매 1순위 베이스케어오일

ベースケアオイル

매끄러움 ★★★★ ☆

촉촉함 ★★★ ☆☆

윤기 ★★★★ ☆

수분 ★★★★ ☆

끈적임 ★★ ☆☆☆

 

향기 로즈 계열

 

 

 

머리감고 말리고 고데기 들어가기전에 전체적으로 도포해주고있는 로렛타의 기본 케어오일. (120ml)

로렛타의 제품 원료들은 천연재료들인 아르간오일(Argan oil), 시어버터(Shea Butter), 라이스왁스오일(Rice bran wax & Rice germ oil)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재료들에는 비타민 E가 포함되거나, 여성에게 좋은 항산화 작용보습 효과를 가지고 있는등,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피부에도 닿을 성분을 고려하여 오가닉원료를 포함시키고있습니다.

천연재료의 향기- 하면 어쩐지 떠오르는것은 자연 아로마 향기인데요, 로렛타의 향기는 자연아로마 로즈의 향기를 담고있고, 장미뿐만아니라 라벤더, 제라늄 등의 천연 소재의 향기를 조합하여 보다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향기를 지향하고 있어요.

 

우리 이쁜이들, 마루짱의 최애 헤어브랜드 밀본사의 제품들, 집에서 잘 사용되고있어요. 특히나 이번여름에 한국에 가면 미리주문해두고 받아올예정인 (사진 가장 오른쪽) 제밀 프란 멜티 버터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향기면에서도, 실제 사용면에서도 프로덕트 왁스보다는 밀본의 제밀프란멜티버터밤이 더더욱 만족도가 높습니다.

모발 보습 성분 모이스토모링가바타로 정신 유지 성분에 시어 버터 보습성분까지, 젤샤벳같은 완전 사랑스러운 감촉에 수분이 꽉꽉 들어차는 느낌입니다 유분기가 정말 엄청납니다. ​(말해뭐해)

때문에 머리감고나서 , 드라이하고, 기본 베이직 고대기를 하고나서 푸석푸석해져있는 머리에 바르게되면 정말 깔끔하게 정돈되는 느낌입니다. ​ 케이스도 사랑스럽고 향기도 사랑스럽고요 이걸 무슨 향이라고 설명해야할지?! 포도향이 나는것 같기도하고, 무게감 있는 장미향인가 시기도하구요. 너무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라 정확히 무슨 향이라고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 확실한것은, 꿀향기도 난다는것.

그리고 이건 원장 언니랑도 이야기했던것이지만, 컬을 더 컬 스럽게 잡아주면 잡아줬지, 많이 바른다고해서 무거워 쳐지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마법의 헤어밤이라고 소개하고있거든요. 손에 남은 잔여분은 살며시 핸드크림으로 끝- :)

자세한 밀본사의 제품들 애착포스팅은 maruko-kurashi.tistory.com/169 << 이쪽에서 확인해주세요 ♡

 

 


 

★ 금일 포스팅에서 소개된 제품들의 사이트는 아래의 사이트들을 참고해주세요.

밀본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lbon.com/

로렛타의 소녀감성 풍기는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oretta-jp.com/

에누돗토 홈페이지 https://ndot.jp/

★ 제품이 얼마나 좋은 결과물을 주는지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질문에 답변은 드릴 수 있지만,

질문자분들의 헤어컨디션이 저와 같을 수 없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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